베이지역 테크 회사에서 정신적인 지침으로 너무 힘드네요. 선배분들께 조언받고싶어요

현직빅테크메니져 104.***.181.59

한국분들이 가장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은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회사의 메니져가 어느 국적인지는 모르지만
미국 회사에서는 불평이 없으면 현재에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1에서 현재 문제점이나 도와줄게 없는지 늘 메니져가 물어보곤 합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현재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게 회사 차원 (또는 메니져)에도 도와줄 수 있는 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이 본인과 맞지 않고 재미가 없으면 (재미가 있어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서
그쪽으로 계속 시도를 하셔서 이직하는게 가장 좋은 길 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