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 폄훼하는 날조글이 왜 us life 게시판에 올라오는지

글쎄 75.***.105.84

history, physical exam이 그렇게까지 영향을 미칠까요?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PA나 PRN이 진료를 보게하지 않았을 겁니다. 의사에 비해 지식이나 경험이 현저히 부족한 그들이 환자를 직접본다는 것 자체가 각종 검사에 의존해서 진단을 내린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의학이 점점 더 발달하면서 각종 검사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들 검사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한국이라면 의사들이 각종 검사 쉽게 하지만 미국은 검사 오더가 한국에 비해 훨씬 적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미국 의사들 오더 많이 낼수록 나중에 거기에 대한 페이퍼웤이 더 많아진다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미국 의사들이 사용하는 약제에 대한 부작용을 그렇게 꼼꼼하게 봐준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은 그런 것들 약사에 맡기는 구조 아닌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사들은 짧은 시간에 진료를 많이 볼 수 있도록 연습하며 특화되어 있어서 판단이 훨씬 더 잘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의사가 되는 과정도 의과대학 입시부터해서 한국이 훨씬 더 경쟁이 심하고 더 자질 높은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