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시골가면 인구는 적어도 식품가공공장들이 인구에 비해 엄청 많습니다. 주민들 대부분 이 직종으로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농장은 농장주와 매니저 빼고 멕시코에서 단기취업비자로 오는 것 같더라고요. 하찮은(중소기업) 식품가공공장이어도 무경력자를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미국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미국에서 아무 경력이 없으면 절대 채용 안하죠. 스태핑에이전시 통해서 원청회사인 공장에서 일을하며 근면/성실한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인터뷰 볼 기회가 찾아옵니다. 닭공장 졸업하신 분들 윗분이 언급하신대로 자영업자들도 많고.. 한인업주 밑에서 일하시는 분도 봤고요. 아마존 창고, 타겟, 월마트 등 미국회사에서 블루컬러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