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d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사마다 타이틀이 다양한데 대부분 비슷합니다. Tester = QA 엔지니어링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옛날부터 QA은 사라질 것이다. 말이 있었지만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Manual testing만 하는 QA은 도태되고 대신 기술을 배워야해요. 기술도 계속해서 새로운거 나오고요. SDET 라고해서 Software Engineer in Test 라는 직군인데 QA쪽 이지만 개발자 못지 않은 스킬셋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Tester와 QA는 같지 않나요? 다르다면 직군 전환 가능한 직무처럼 보이고요..
Test Automation을 잘 짜고 실행할 수 있는 QA가 환영 받습니다. 그리고 매뉴얼 테스트도 여전히 병행합니다. 오토메이션에서 안잡히는 버그가 매뉴얼에서 잡히기도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사실 QA가 프로덕트의 기능적 디테일을 가장 잘 알고 있고..무엇보다 기능, 성능 모든 면에서 제품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그 직군의 존재 가치가 명확하다고 봅니다. 주니어 레벨에서는 개발자나 프로덕트 매니저보다 연봉이 적겠지만 직급 올라가면 그렇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