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어바인, 와이프는 산타모니카인 경우

  • #392135
    aurora 75.***.71.51 7482

    제목그대로 입니다.

    남편은 어바인에 직장이 결정되었고 저(와이프)는 산타모니카쪽으로 결정날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디쯤 살아야할까요? 학교들어갈 나이의 아이가 두명이 있습니다.

    아님, 그냥 제가 직장을 다니지 말고 집근처에서 자영업을 하는 게 나을까요? 엘에이근처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commute이 장난아니라고 하는 말만 들어서… 저는 현재 북가주에서 바트(지하철)타고 다녀서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게 어떤건지 잘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 정답 158.***.10.101

      santa monica와 irvine의 거리가 52마일 나오네요. 방향에 상관없이 출퇴근시간에 one way 2시간 정도 잡아야 합니다. 트래픽없이 1시간 거리구요. LA특히 그지역의 트래픽이 말도 아닙니다. 중간지역을 잡으면 cerritos정도되는데 여기서 Santa monica도 1시간 이상걸리고 어바인은 그래도 트래픽반대니까 출퇴근시간에 40분 정도 걸리겠네요. 인근지역으로 Torrance는 SM에 좀 가깝구요.
      학군은 당연 어바인이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구요. LA지역에 public transit system이 잘되어있는 것도 아니구요.
      한인들은 당연히 어바인선호하고 산타모니카는 많이 섞여있고 해변가라 깨끗한 쪽은 상당히 부촌이고 아닌 쪽은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 Santa Monica Republic이라고 할정도로 아주 liberal한 샌프랜과 비슷한 동네라고 생각하세요.
      어느 프리웨이를 타던지 405, 5번, 10번 모두 하루종일 상당히 막히는 길들입니다.

    • aurora 75.***.71.51

      아 그렇군요.

      사실 어바인에 가기가 좀 꺼려지는게… 정치적 성향때문입니다. 저랑 제남편이 이미 중서부의 빨간동네에서 이미 불편한 경험이 있었기때문에, 어바인은 잘 모르겠어요.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숨쉬는 거 같은데…

      Torrance나 Cerritos는 정치적 성향이 어떤가요? 그리고 그렇게 트래픽이 심하면, 저는 그냥 자영업할 생각이 90퍼센트있습니다. 그러면 Irvine근처에 OC의 도시중 liberal한 도시는 어디인까요?

      학군이 나쁘다면 애들은 사립을 보낼 생각도 있습니다만 동네자체는 안전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05 98.***.173.210

      거리도 거리이지만, 얼바인과 산타모니카를 이어주는 405 프리웨이는 미국 전체에서 악명 높은 하루 종일 막히는 길입니다. 보통 때도 막히지만, 사고가 나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최소한 두세 시간은 각오해야 합니다. 5번이나 다른 길도 마찬가지이고요.
      엘에이나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사람들한테 불어보면 100이면 100 다 말릴 겁니다.

    • OC 75.***.221.57

      어바인가까운 도시면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 많습니다.
      이민관련등으로 파란색 성향을 보이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빨간동네보다 더 보수적인게 이곳 이민자들입니다.
      liberal한 도시는 그나마 소득수준 높은 도시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 하숙 24.***.27.42

      어바인쪽에 방하나 주중에만 렌트하고 쓰시는 분들 꽤 있어요. 애들 학교땜에 이사는 못하고 남편들이 회사하고 딜해서 하루 2시간씩 더 일하고 4일근무로 하면 괞챤습니다. 한국인들이 워낙많이 사셔서 한국식 하숙처럼 아침도 제공하는곳도 많고 한국식당많아서 저녁은 해결할수도 있고요. 몇달전 400불정도에 잠만자는 방하나 얻었다는 분을 봤거든요. 참고가 되시길

    • 68.***.17.194

      지가 롱비치 살면서 LA 공항 근처까지 출퇴근해봤는대요…
      업무시간이 flexible 해서 출근시간 약간 비껴 가니까 할만 했습니다.
      (그런대 사실 LA 공항부터 산타모니카 까지가 무지 막힙니다.)
      지금은 다른곳에 직장 다니지만 아마 405번 확장공사 해서 좀 나아지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torrance 에 거주하시면 두분 출퇴근 하기 적당할거 같은대요.. 토렌스에 한인도 많이 살고 마켓도 있고… 바다도 가깝고..

      물론 길(405)이 무지 막히는 길이지만 매일 다니면 좀 요령이 생깁니다.

    • 207.***.34.230

      지금 얼바인 살고 있는데 산타모니카 까지 출퇴근이라,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라도…. 드라이빙을 엄청 좋아하고 하루 3~4시간 길거리에 시간 쏟아 붇는걸 개의치 않으시면 가능하지요.
      하지만 몸 망가지는게 눈에 보일겁니다.

    • 닭다리 192.***.142.225

      저는 샌디에고에서 얼바인근처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방향이 달라 좀 다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저는 오전 6시반에 출근해서 오후 3시 반에 퇴근합니다. 트래픽 피하기 위해서… 회사의 다른 사람들도 버뱅크에서 얼바인까지도 옵니다. 출퇴근시간을 조절하면 트래픽은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름값과 차량 유지비가 엄청나죠. ^^;;;; 회사에서 transportation 을 지원해주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