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최소한, 자녀분 공부 마치고, 원글이 공부를 시작 하시던지요..
부모 소득이 별로라 후진차 끌고 자녀 학교 내려 주는 것도 좀 신경 쓰이는데, (미국서 살아보셔서 아시겠지만) 학생은 극빈자로 분류 됩니다. 부모가 교수도 정년 퇴직할 나이에, 학생이라..
다른 학부모들은 세탁소, 음식점을 해도, 새차 몰고 캠퍼스 올 텐데요. 상대적 박탈감이 어마 무시 할 겁니다.
또, 달라화 고환율로 (미국내 소득 없이) 한국서 송금 해 오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겁니다.
친척, 지인 말씀 하시는데.. (살아보셨으니) 미국 생할이 얼마나 정신없이 생업에 몰두해야 하는지, 아실테고, 같이 명절때 식사나 하고, 공항픽업 이나 도와 주지. 창문 블라인드를 달아 줘도, 주말에, 따로 시간 내서, 운전 하고 와서, 해야 돼는데, 그것도 한 두번이지, 매 번 어떻게 도와 주나요? 부모, 자식 것도 항상 못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