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ral이 정말 중요하네요.

ㅇㅇ 99.***.147.175

신기해서 인터뷰 한번만 한거냐고 물어본 거에요.
전혀 하나도 일반적이지 않은 케이스라, 리퍼럴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이건 딱히 리퍼럴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링트인에선 쌩까였잖아요 걔한테.

상식적으로 나 과거에 같이 일했던 애들이 오만가지 회사에 다 가 있는데
(원글은 게다가 한달 딱 일했다고 했음. 거의 아는 사이라고 말하기 힘든…)
그 회사에 오프닝 났다고 HR에 연락해서, 나 그회사에 일하는 아무개랑
또 같이 일하고 싶다… 이런다고 폰스크리닝도 없이 바로?

게다가 요새도 인터뷰 딱 한번하고 오퍼 주는 회사가 있다니 너무 놀랐어요.
최근 3-4 회사 모두 시니어 레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는 적게는 한회사랑 4번, 많게는 7번 인터뷰하고 오퍼 받아서
다들 이렇게 많이 하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했는데, 한번만에 오퍼받다니

이건 뭐 그냥 행운이 몇겹에 몇겹으로 몰아서 온 거에요.
너무 축하해요. 게다가 공백도 있었다니. 올해 대박운이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