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 만료 후 캐나다 갔다가 다시 입국 할 수 있을까요?

  • #3918984
    OPT 135.***.175.100 649

    요즘 국경이 뒤숭숭 하네요.
    일단 opt가 2월 초 만료 되었고 비자는 4월 초 만기 입니다. 캐나다 여행 갔다가 항공이나 육로로 esta로 입국 가능 할까요?
    아니면 그냥 짐을 싸야 할 지… 캐나다 여행 갔다가 입국해서 인터뷰 몇 개 보고 안되면 한국으로 돌아 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5월이 될 꺼 같은데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혹시 최근 opt 끝나자마자 esta로 입국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만약 비자 만기 지나고 5월 초까지 그냥 머무르면 비자가 4월 초 만기 인데 불체자가 되는 건가요?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4월 초에 일주일 정도 캐나다 가서 여행 하고 grace period 끝나는 싯점에 esta로 육로 입국 가능 할까요? 아님 항공으로 입국이 더 나을지 고민 되네요.

    • 지나가다 104.***.85.110

      2월초 opt 만료 시점부터 60일의 grace period 가 시작되고, 그 시기가 지나면 불체자가 되십니다.
      그냥 한국으로 짐 보내시고, 캐나다 여행 가셨다가 인터뷰 보러 esta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o.O 23.***.14.103

      비자가 만료되고 OPT나 I-20가 아직 만료안됬다면 캐나다 멕시코 한정 가능할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ESTA밖에 답 없을듯 합니다.
      조금의 추궁은 있을수도 있으나 소명을 똑바로 하면 들어올거 같네요. 참고로 ESTA로 온 사람들은 케바케지만 돈 다 꺼내보라고 하는등 추궁 심한 케이스도 있음.

    • dd 174.***.228.243

      그냥 한국에 짐을 보내시고 캐나다 갔다가 바로 한국 들어가야죠. OPT 만료날짜 = 님 비자 만료날짜 입니다. 여권에 붙어있는 비자 날짜는 I-20나 OPT기간이 살아있을 때 그 때까지 유효하다는 거에요. 이미 Grace Period 시작되셔서 OPT 만료날짜 기준 60일이내로 미국 떠나셔야 해요. ESTA로 돌아오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OPT 만료 직후에 떠났다가 금방 다시 돌아오는 건 의심받을 여지가 많고 너무 도박이에요.

      • . 104.***.204.59

        +1
        opt 끝나기 직전에 나갔다가 다시 esta로 들어오는 것은 누가 봐도 그 입국목적이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자칫하면 esta입국 거절당하고 이게 평생 화근이 될수도 있어요. (국내기업도 채용할때 해외여행 결격사유 물어보는 것 아시죠?)
        안그래도 요즘 입국심사장이 난리도 아닌데 저같으면 이런 위험한 행동은 절대 안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