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있는 애들 걸러야함

140.***.198.159

좀 많이 나갔네.

나랑 친한 동료 백인 둘이 adhd임. 아주 훌륭한 실력자/고수들임. 하나는 인격도 너무 좋고. 다른 한명은 좀 특이하지만 다들 좋아함. 퇴직하고도 가끔 만남.

심해서 너무 티나는 애들도 있지만, 그런 티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상한 애를 겪고 나서 “ADHD는 다 저렇구나”라는 판단을 해버리면 곤란하지. 그런 애들은 성장 과정도 영향이 있었을 것임. 또 다른 친구 중에 autism인 녀석이 있는데, 확실히 티가 나지만 어려서 부터 학교에서도 왕따 안당하고 자기 자리를 잡아 잘 커서 나름의 사회성도 개발했음. 그래서 친구도 많고 행사 조직이나 참가도 잘 함. 일할 때는 혼자 열사람 분을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