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렇게 된 이상 빨리 이직하는 게 답.
직속 매니저가 있는데도 이미 위에서도 여러번 나왔지만, 디렉터가 왜 1:1을 하는 건지
이상한 회사구조이고, 아쉽지만 그런 디렉터의 눈밖에 나버린 상황임.
레이오프 언제인지 몰라도, 당장 다음주에 레이오프라면 짤릴 0순위임.
사회초년생 뭐 어쩌고 이런거 내사정이고, 이런거 아무도 안봐줌.
그냥 온라인 미팅에서도 죄다 조잘조잘 잘하는데 혼자 카메라 보고 뚱한 표정 짓고 있겠지 매일
딱히 할말 없다고 걍 가만있으니 이런 피드백을 받는 거임.
할 말 없어도 주절주절 미국애들 아무 내용도 없는 얘기 혼자 몇분씩 주절거리는 능력 그런거 키워야 됨.
이미 첫회사는 단추 잘못껴서, 여기서 뭐 어떻게 하나요? 이미 늦었고,
한번 망해봤으니, 얼렁 이직해서, 완전 쾌활하고 명랑한 사람으로 새출발해야됨.
다시 말하지만, 이미 폭망한 거 복구 안되는 시점임.
올해 시작했다니 몇달 되지도 않았을텐데, 얼렁 잡서치 시작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