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수직 지원 과정을 포닥 지도교수와 얼마나 공유해야할까요?

지나가다 209.***.195.1

근데 공유해주기 싫으면, 불편하다고 얘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얘기를 굳이 하지 않아도, 상대방은 충분히 그런 분위기를 느꼈을 것이고,
그런데도 상대방이 글쓴이의 심정이 어떻든 본인이 원하는데로 그냥 끈질기게 정보를 캐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말이죠.
한국 사람들이 이런걸 잘 못하는데, 싫으면 싫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야 상대방도 선이 어디까지인줄 알고 넘어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