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는 인도 사람들이 IT 분야에서 어떻게 일을 많이 얻는 걸까요?
– 인구가 많아서 달려드는 숫자가 상상이상이다. 경쟁률이 높아도 많은 숫자로 밀어부치므로, 결과적으로 많은 부분이 그들에게 간다.
– 죽기 살기로 벼라별 수를 다 써서 미국으로 가길 원한다. 인생을 걸고 뛰어든다. 한 천만명이 뛰어들어 아둥바둥하면 몇만명씩 성공한다.
– 인도 애들은 밑을 인도 애들로 꽉꽉 채운다.
IT의 바닥을 채우고 있는 인도 사람들은 질이 엄청 떨어지고 엉망입니다. 그냥 사기꾼 수준인데, 그런 사기가 통하는 회사들을 빨아먹으며 살고 있는 셈이죠. 이런 회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나는 유명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인도인들이 좀 있지만 중국인들도 많고, 아키텍트나 매니저들은 백인들이 많은 회사를 다녔습니다. 한 번은 Verizon이랑 협업을 하는데, 학을 뗬습니다. 그쪽의 엔지니어링 팀은 100% 인도인들. 엔지니어라는데, 프롬프트에 어떤 명령어를 쳐야 하는지 정확히 가르쳐 주면 copy & paste하는 일을 합니다. 에러가 뜨면 아무리 간단해도 해결 못하고 그냥 복사해서 우리에게 보냈습니다. 그게 무슨 엔지니어인지. 나중에 Verizon에서 그 부서들을 모두 떼어내어 IT 컨설팅 회사에 팔아 넘기더군요. 코어 통신 및 네트웍 엔지니어링은 그 보다는 인도인도 조금 적고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