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교회에 갈 때는 드레스 코드 좀 지킵시다

지나가다 209.***.195.1

웃으면서 헤어지면 기분 좋죠. 우는 것은 전적으로 ‘내’가 보고 싶어서 이기적인 마음이 발현된 것이라 봅니다.
가신분은 천국으로 가셨으니 마음 편하겠죠.
그래서 웃으면서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제가 보고싶어서 슬퍼서 웁니다.
먼저 가신 가까운 어르신들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종교 없습니다. 저는 돌아가시면 그냥 컴퓨터 전원꺼지듯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통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없죠.
그래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가 보고 싶으니까요.
그냥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건데 왜 이해를 못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