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최종 목표는 알라바마

  • #3913083
    나르당 163.***.249.78 988

    50대에 개발자 조기 은퇴하고 알라바마로 가는게 맞는거 같다.

    일단 특별히 돈은 필요 없음.
    10만불은 준다고 함.. 생활비로 충분.
    법인장이나 부장같은 보직은 필요 없음.
    그니까 컨설턴트 같은 역할이라고 보면 됨.
    젊은 친구들과 하루종일 한국어로 농담 따먹기 하면서 보낼 수 있음.

    고용주 입장에서는
    영어능력은 주재원 10 스폰현채 20이라고 보면 노땅 개발자는 70정도.
    현기차 및 빅3 네트웍 제공.
    미국회사 업무 시스템의 순차적 적용. 한국 기업 문화를 감안한.
    주재원과 미국인 직원 사이 중재 역할.
    본사 개발과제 지원. 시스템 디자인, 아키텍트, 설계계산, 디자인리뷰, 해석, 평가, 불량분석, 품질대책 등등

    이렇게 70세 정도까지 여러회사 돌며 근무 가능하지 않을까.
    은퇴하고 놀아봐야 별거 없음.

    • Bams 14.***.97.24

      뭔가 큰 착각에 늪에 계시는군요
      날고 기는 개발자가 가봐야 하는건 무선 공유기 안되는놈 찾아서 붐리프트타고 리셋하러 돌아다니고 야동보던 컴퓨터, 도박하던 컴퓨터 이것저것 수거해서 쿠키지우고 악성프로그램 삭제는 덤
      개발은 사실 거기서 할게 없습니다. 그냥 파일 보내주면 설치하는게 담당이십니다. 연봉은 5만부터 시작합니다

    • 123 68.***.105.204

      알라바마 실정모르고 이상한 글 쓰고 있었는데 댓글로 팩폭 당햇네ㅋㅋ

    • 정은이도발게임 47.***.194.218

      ㅋㅋ 공감 ㅋㅋ 근데 진짜 50먹고 알라바마는 개강추 아닌가요? 난 DOG 좋은데
      (자녀 고등학교 졸업 기준)

    • ㅇㅇ 162.***.207.75

      요즘 그런거 2, 30대 대리 사원급한테 시켜요.
      님은 오지 마세요. 와봐야 말 안통하는 할배 취급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