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 회사 제약 영업 10년차에 가족과 함께 MBA하러 동부에 왔다가 정착한 케이스입니다. 한국 경력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하면 된다는 영업 마인드가 오히려 문제가 되더군요. MBA마치고 어디에도 받아 주는 데가 없어서 세탁소에서 일하려다가 와이프의 권유로 Data Analytics 석사를 다시 공부했습니다. 그 후 작은 학교에서 근무하다 7년 만에 영주권 받아서 미국 대기업으로 옮겼습니다. 여기 있는 부정적인 글들 대부분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