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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하소연 할때가 마땅치 않아서 여기다 올립니다.
제가 현재 한인타운에 한 하우스에 방 1칸을 렌트해서 삽니다.
방이 3개인데 처음에 들어갈때는 룸메끼리 사는 조용한 방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한 2주정도 지나니 전에 살던 사람들은 다 나가고 바로
패밀리가 새로 들어왔씁니다. (부부와 5살짜리 남자아이), 그리고 옆방은
어떤 여자가 나왔다가 왠 영문인지 하루만에 나간상태구요.저는 싱글여자인데 룸메가 패밀리로 들어오니까 너무 짜증이 나더군요.
일단 사람이 꽉 차니 한시라도 조용한 시간이 없고…
애들이 까불고 뛰는게 뭐 죄가 되겠냐마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떠들고
뛰어다니고 …그리고 화장실도 그 가족이 별 개념없이 제가 쓰는걸 쓰고..
또 애가 있다보니 요리도 맨날 하시고..암튼 제가 이런 애로사항을 주인한테 말했더니 그 아줌마가 참 뻔뻔하게
저보고 그냥 참고 살라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더군요.
처음엔 그 하우스에 총 4명(마스터 2명, 각 방 1명씩) 이 산다고 했으면서 이제와서는, 아이는 사람으로 안친다는 것이죠.제가 주인아줌마한테 패밀리 사는 집에 어느 싱글이 들어와서 살겠냐고
따졌더니 그냥 막무가내로 참고 살라고 하고, 더 웃긴건 냉장고 서랍 2개를 제가 쓰고있었는데 한 개만 쓰고 나머지 한개는 비우라고 했습니다.
기가막혀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제가 사정상 3달은 이집에서 살아야 되서 빼도박도 못하는데 참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더 웃긴건 그 아줌마랑 저랑 같은 종교인….헐이런 경우 저는 그냥 참고 살던가, 나가는 수 밖에 없나요?
아…정말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