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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에 미국 유학에 해박하신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서 저 나름?대로 많이 준비를 하고, 지금의 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스팩에 대하서 말씀드리자면 서울대 공대 2학년이고 현재 학점은 4.23/4.3으로 과탑 정도 이고 랩 인턴은 두 번 하였습니다. 아직 영어 점수는 맞춰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슬슬 군대를 가야 하는데, 군대를 여러 번 떨어져서 5월로 군대가 미뤄졌습니다. 그래서 반 년 정도가 남습니다. 유학을 갈 때 학점이 고고익선이면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실적’이라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탑스쿨 유학을 가고 싶기에 더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논문을 작성하고 싶지만 랩인턴에서 논문을 작성할 기회가 없습니다.
다른 고등학교 동기들은 1학년 때부터 랩실에 들어가 논문을 작성하고 상을 받는 친구들도 있어서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친구들은 공과대학이 아니라 자연과학대학이긴 합니다. 대부분 공과대학은 랩인턴을 3학년 이상부터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정 대회나 대외활동도 아는 것이 없구요. 혹시 제 상황에서 군대를 가기까지 어떤 것을 하면 유학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공대생이기도 하고 이런데 글 올려보는게 처음이라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발언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