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y & Co

  • #389103
    찐따 38.***.7.162 3670

    이번에 한국에 들어갑니다.
    얼마전 전화통화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뜬금없이
    Tiffany & Co 목걸이를 하나만 사달라고 하는 겁니다.
    평소에 근검 절약하면서 알뜰살뜰 절 챙겨주던 여친이
    너무나 조심스럽고 어렵게 부탁하는거라 저는 얼른 대답을 해주었죠. 사 준다고.

    사실 말로만 들었지 잘 몰랐거든요.
    오늘 Tiffany & Co 홈피 확인했는데… 예상 완전초과… @.@

    돈이 엄써요. 흑흑… 안 사갈 수도 없는 상황이에에요.
    사가지고 간다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히 목걸이를 선물 받게 되었다는
    그런게 아니라 평소에 가지고 싶었었는데 말도 못하고 있다가
    제가 사준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그런거 아시죠?
    평소에 된장녀 기질이 있는 여친이었으면 이런 고민 안합니다.

    짝퉁이라도 사가지고 가서 일단 무마를 한다음
    나중에 돈 열심히 모아서 제대로 된거 사주려구요.
    혹시 차이나 타운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압니다 이런 고민 자체도 사치로 느끼시면서 열심히 사시는 분이
    더 많다는걸.. 하지만 저도 평소에 사치 안하고 열심히 사는 놈이고
    제 여친도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제발 부탁이니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이런 고민 자체가 제 여친에게 너무나 미안하네요..

    • 선배 75.***.3.164

      저 위에 댓글쓰신 분은 참 인격이 보이네요…
      여기저기…어쩌다 한번도 아니고…..단어 좀 골라쓰고 하고 싶은 말 좀 자신의 방식이 아닌 다듬어서 좀 하시죠 (오늘은 그래도 욕은 안썻구만..)
      여기는 개인적인 공간이 아닙니다
      그렇게 평소해도 말하고 다니면 사회생활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얼굴 안보인다고 인터넷에 글에서 자신의 인격을 보리고 싶을까나….

    • done that 66.***.161.110

      Try product line from SILVER. Quality of silver is really good, design is different (Tiffany usually pattened their designs.) and price of silver product is pretty cheap compared to gold or platinium. Go to Tiffany website and choose ‘jewelry’ section and choose ‘Tiffany silver jewelry’ or ‘ paloma picasso’ or ‘elsa peretty’. (disclaimer – I am not in the marketing, but I like to browse Tiffany.)

    • 조빠오빠 71.***.8.16

      티파니..암좋지..
      여자들은 오줌을 질질싸지..그럼..그런데 작퉁을찿다니.
      가격대가 다양하고 out of style이 있으니 직접매장가심
      엄청 싸게찿을듯.
      컴터가 전부가아니지..발루 뛰어야 소득이있지.매장찿아가서.
      헤메면 좋은소식이.

    • a 76.***.98.42

      티파니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제품도 많습니다. 목걸이 같은 경우는 100불 정도짜리 제품도 있구요. 짝퉁은 한국에도 많이 널려있습니다. 티파니 홈페이지에서 처음에 나오는 제품 몇개 넘겨보면 몇천불인데 100불대도 많으니 직접 매장에 가서 고르세요.

    • 유학생 24.***.232.23

      이베이에 싼거 많습니다. 진품여부는 모르겠지만포장까지되서 오니까.. 가짜 사실 각오하시면 이베이가 원츄

    • 조빠오빠 71.***.8.16

      에이~그레도 오리지널사줘야지..담에 가짜사다주다 들통나면
      둘이사이 금갈수도 있는데..
      진실한맘으로 가격이저렴한것을 선물해주면 (능력에맟게)좋지않을런지.
      뭐.여성이 싫어한다면 ….다른여성한테 선물해주면돼는거구.
      아니면 전화해서 돈이 부족하니 니가 보테라하든지.소심하긴.
      여자한테 미치면 뭔짓을못해~!
      대학에서 총들고 설치는데.

    • NetBeans 216.***.104.21

      나중에 결혼할거라면,
      카드 긇어서라도 사줘요.

      연예때일을 10년넘어도
      기억하더군요.

      두고두고,
      잔소리하니까요.

    • kk 131.***.206.75

      돈이 없어도 가짜는 안될것 같네요..차라리 싼걸로 사시는게 ..저도 보석에는 취미가 없는 사람인데 결혼할때는 1 캐랏 다이아 해달라고 했더니 남편 카드 긁어서 그 동네에서 제일 비싼보석상에서 사다 주더군요..물론 진품 증명서도 함께..이후로 저는 다른 보석은 관심도 없고 사고 싶은 욕심도 안생기고 남편이 사준 이 반지가 어느 반지보다 값져 보입니다.

    • 진심은통한다 12.***.180.130

      보아하니 님도 마음이 순수하고 님의 여친도 착하신분인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묶어줄 목걸이가 짝퉁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1000불짜리로 보이는 짝퉁보다는 300불짜리 진짜 티파니가 여친은 갖고 싶을 겁니다. 다른거 조금 아끼시고 티파니 들러 보세요. 200~300불대 가격도 많습니다. 몇달 전 결혼 기념 선물로 250불짜리 목걸이 사줬습니다. 예쁜 상자에 넣어서 예쁜 봉투에 담아 줍디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 10배 비싼걸로 반지랑 귀걸이랑 세트로 사 준다고 하세요. 여친 무지하게 좋아할 거고 그걸 보는 님도 행복할 겁니다. 여친이랑 오래 가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경험자의 충고 입니다.

    • dhsmf 66.***.211.113

      “니가 보테라하든지…”ㅋㅌㅋㅌ
      오빠, 진짜 맘에 들어!~

    • 그냥 216.***.211.11

      아무리 돈이 문제라지만… 거짓으로 속이는것은 별로 않좋은것 같습니다.
      진심이 담겨야 선물이 의미가 잇지 않나요?
      아님 싼가격이라도 짐품이 았겠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 ㅇㅇㅇ 162.***.239.54

      어디 시트콤 같은데서 많이 보던 방법을 시도하시려는것 같은데요. 시트콤에 나오는 방법을 현실에 써먹으려면 안됩니다. 시트콤에서는 나중에 서로 뽀뽀하고 방청객들이 박수치고 끝나지만 현실에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제일 싼걸로 하나 장만하시지요. 남자친구가 뉴욕 티파니에서 사줬다는 낭만이 소중한거지 가격이 얼마냐가 중요하겠습니까.

    • 찐따 38.***.7.162

      답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못먹고 사고 싶은거 안사고 진짜로 하나 장만 해 주어야겠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 (이번 겨울에 결혼할 사이랍니다.)

    • ISP 206.***.89.240

      진짜 사주시구요.
      실버는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2-300 정도면 실버로 된 목걸이 가능합니다.
      이게 아니고 금이나 플랫티늄으로 가시겠다거나 하면 무척 비쌉니다. 그리고 틀림없이 그런것들은 돌멩이 박힌것들일테니까 최소 $2-3000불 줘야 합니다.

      티파니 가셔서 은 목걸이 찾는다 하면 알아서 보여 줍니다. 그러니 매장 직접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