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없는 부모님 병원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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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가이 216.***.54.158 2873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부모님이 방문중이십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가벼운 알레르기 증세를 보이는데 오버더카운터 약으로는 별 차도가 없네요.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떤 경로를 거치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베트남국수에 들어간 실란초 (이날 이후부터 반점이 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인지 아니면 무슨 벌레에 물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산호세 가이

    • 보험 69.***.132.46

      오실때 혹시 여행자 보험 가입했으면 보험사랑 병원 두군데다 문의하시구요. 어느 한인 가정의학과 광고에서 여행자 보험도 받는다고 봤었는데요. 만약 없다면 좀 깎아달라고하면 오피스 비짓은 어느 정도 깎아주더라구요. 처방전이야 안되겠지만..

    • 산호세 75.***.186.250

      산호세 basocm ave. 에 기면 밸리메디컬이 있습니다.
      한국의 시립의료원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니다만, 여긴 상당히 시설이 좋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응급실로 바로 가세요. 그리고 접수창구에서 물어보는 대로 대답하시고 다만, 여권은 없다고 하시고(제출해도 관계는 없습니다.부모님것만), 그저 아픈곳만 얘기 하세요.
      본인과의 관계를 물어면, 그저 통역으로 왔다고 하세요. 물론 본인의 신상등은 환자기록에 적으실 필요 없습니다. 순서가 되면 응급실의사를 만납니다. 물론 이곳도 함께 가셔서 통역해드리면서 같이 계시구요,
      자, 그럼 의료비 청구는 어찌 하냐구요? 신청서에 환자본인의 거주주소를 적는 란이 있습니다. 물론 님의 거주지를 적으세요. 나중에 청구서가 날라 옵니다.
      하지만, 환자, 즉 님의 부모님명의로 날라오지요. 당연 님과는 관계없고요.
      청구서가 나오더라도 무시하면 그뿐입니다. 어차피 님의 부모님이 여기 사시진 않으시니까요. 당근 소셜도 없으니 신용문제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환자기록에 님의 관계나 님이 보호자로서 기재가 되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병원에서는 님의 부모님은 그저 모르는 사람인데, 몸이 아픈 환자이고, 님은 통역을 해주는 자원자다고만 하면 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환자가 응급실에 가면 돈먼저 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람먼저 치료하고 돈은 우편으로 청구합니다. 이런 점때문에 방문자의 경우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고 그저 가면 그뿐입니다. 설사 부모와 자식간이라도 환자의 자식이란 이유로 돈을 내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환자기록에 보호자로 보증을 선 경우는 님의 이름으로 청구가 될 수도 있으니, 이점만 주의 하세요.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