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Bay area의 San Ramon의 Windemere 지역을 놓고 벌어진 토론을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돈은 별로 없지만 관심이 많아 종종 Windemere를 비롯한 주변 동네들을 주의깊게 보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부쩍 매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San Ramon 전체의 리스팅은 수백개가 넘고, Windemere 지역에도 매물이 많이 나와있는데 그 갯수가 장난이 아닐 정도입니다.
어떤 것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셀러가 원하는 값에 비슷한 가격으로 팔리는 것도 있지만, 상당수가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가격을 일이만불 이상씩 낮춰서 다시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Windemere나 새로 개발되는 지역이 아닌 10년-20년 넘은 예전부터 존재하던 San Ramon의 다른 지역들은 그 여파가 더 심해보입니다. 대기시간이 훨씬 더 길고 값을 계속 낮추는 느낌이 들며 오픈하우스를 해도 거의 보러오는 사람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제가 수치데이터를 뽑아가며 분석하는 프로는 물론 아니고 오픈하우스를 중심으로 여기저기를 몇달째 보러다니며 듣고보는 것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분양받은지 2년이 지난 집들을 중심으로 차액을 실현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한 수순? 집값이 꼭지점을 쳤다는 공감대가 확산? 봄이 지나면서 집팔기 좋은 계절이라 집이 많이 나오는 현상일뿐?
(주로 보고 다닌 집은 90만 이하의 서민주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