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 Area에 사시는 분들

  • #388130
    이주자 69.***.254.44 3857

    Bay Area쪽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미국와서 동부쪽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해왔고, 영주권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가 집값이 아주 비싸기로 유명한데, 2000년이나 그 즈음 미국에 오신 분들이나 그쪽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 집을 사신 분들이 많은가요?

    그때 당시에도 당연히 집값은 비쌌겠지만, 지금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쌌을것 같은데…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연봉으로 왠만큼 받아서는 현재로서는 그 비싼 집을 살수 없을것 같아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특히 Bay Area쪽에서 어느정도 생활을 하려면 보통 얼마의 연봉을 받아야 하나요?

    • dg 67.***.59.183

      I gave up 110K in SF Bay Area last year.
      It was not easy to live in there with 8 and 12 years old kids.

    • Edward 12.***.114.201

      왜 이곳으로 오시려 하는지요? 이곳에서도 집값 때문에 타 주로 이주하려고 심각하게 고민하는분 많은줄 알고 있습니다. 여기 10년이상 경력자면, Sr. Manager의 경우 10만불 이상인줄 알고 있습니다. 집 렌트비 약 3000불 합니다. 물론 방 2개짜리 싼 아파트의 경우 외곽지역은 약 1500~2000불 하는것 같습니다. 학군 고려 하시면, 좋은 학군의 경우 80만불(40-50년된집)이상에 좀 집 모양을 갖춘 집이면 백만불 넘고, 보통 4~5000불 이상을 집 값 모기지내려면, 10만불 받아선 어렵겠지요?

    • 원글 69.***.254.44

      Bay Area에서 매니저가 아니라면 10만불 이상 받기가 힘든가요?

    • H 65.***.186.2

      매니저가 아니라도 어느정도 경력이 있으면 100K는 받을 수 있습니다.

    • 풍운아 24.***.117.103

      베이지역은 비슷한 직종이라보고(물론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경력에 따라 메니져거 아니라도 100K 받을수 있습니니다. 뭐 회사에 따라 차이가 많기 하지만 10년 정도의 경력이면 100K 전후로 받을겁니다. 많은 돈 이긴하지만, 그걸로도 이 지역에서 살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웬만한 동네(아주 좋은 곳도 아니고, 아주 좋은 집도 아니지만)는 80~90만불 정도는 보통이구요, 조금 괜찮아 보이면 100만불 우습게 넘어갑니다.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는 100만불 가지고도 엄두도 못내는 집 아주 많습니다.(다른 주의 보통 수준의 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절대적으로 잡이 많다는 것 빼면 살기 좋은 동네인것 같진 않습니다.

    • Chris 66.***.244.199

      집값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요. 저도 쓸데없이 제 생각을 제시해봅니다. ^^

      Bay area에 살다가 지금은 Midwest지역에 사는 사람인데요. 집값이 이 동네는 20만불 이하도 그림같은 호수를 끼고 정말 아름다운 그런 집들이 많네요. 하지만 이쪽은 집값이 많이 안오릅니다. 또 겨울에 눈이 많이 오지요.

      베이지역은 보통 부동산 가격이 정체니 이제 곧 떨어질꺼니 말은 말아도 전반적으로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 아닌지요? 그래서 비싸고 메인터넌스 비용도 많이 나오지만, 일단 사 놓으면 경제적 자산가치는 계속 올라가는 것이지요.

      윗 님들의 생각대로라면 한국에서 왜 비싼 강남에서 살까요? 바보짓이죠? 그래도 20년전, 10년전, 심지어는 5년 전에라도 강남지역 들어가서 집사는 걸 ‘저질러’
      버린 사람들은 경제적 부가 상승되어 있지요.

      베이지역 집값 진짜 장난아니게 비쌉니다만,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투자이고 또 환경적으로도 사람이 참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인종적으로도 동양인의 파워가 가장 강한 지역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베이지역 물가가 쓸데없는 거품은 빠지는 상황이라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서 잘 찾아보면은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또 아시다시피 치안상태도 상대적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곳이 베이지역이라고 봅니다.

      제 결론은 사치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면은 그대로 어떻게 어떻게 사실수 있다고 봅니다. 또 프로글매머시면 베이지역이 메이저리그 아닙니까?
      행운이 함께 하시길…

    • 거주자.. 24.***.11.98

      강남 같은 경우는 문화 시설 좋지, 교통 좋지, 학군 좋지..비싼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이지역(특히 샌호세)의 경우는 특별한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특별히 동네가 깨끗하거나 관광 할것이 많다든지…오히려 타 지역 평균 밑이 아닐까 싶군요. 그래도 SF 쪽이면 좀 가격대비 성능이 샌호세 쪽보담은 좋구요. 집구매에 대해선 마치 반팔 면티셔츠를 100불에 사야하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 원글 140.***.104.224

      지금 현재 저로서는 이곳에서 비교적 많은 연봉을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경기가 희망이 보이지 않아, 안정적인 생활을 버리고 모험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뭐 언젠가는 미국 전반의 경기가 회복이 되겠지만, 이쪽 지역은 그 경기 회복치를 따라갈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로서 Chris님이 말씀하셨듯이 메이저리그에서 뛰어 보고 싶은 마음에 베이지역분들께 여쭤본것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중 하나는 그쪽 지역에서 집을 장만해서 살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집을 장만하셨고, 그 모기지를 내면서 살만한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당장 집을 사고 싶어도 20%의 다운을 할 형편이 안되거든요.

    • 거주자.. 24.***.11.98

      베이지역에 회사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게 사실 큰 이점은 아닌 경우가 많을겁니다. 특별히 회사를 자주 옮겨다녀야 하는 사연이 있다면 모를까 어차피 정상적인 경우에는 한회사에 오래 다니죠.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지역(이를테면 텍사스)에서 번듯한 회사에 취직하는게 가장 잘풀리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베이지역에 회사들은 많지만 허접한 회사들도 꽤되고, 다른 지역에 이름 있고 좋은 회사들도 많이 있지요. 집 값에 대해선 이미 3,4년전만 해도 상당히 올라있었지만, 그래도 10만불 연봉 정도면 20% 다운페이하고 30년 고정 이자 융자 받아 빠듯하지만 낼 수 있는 정도 였지요(60,70만불 정도의 집). 하지만 지금은 이 보다도 더 올랐으니 10만불로도 어려워 졌다는 얘기죠. 여하간 베이지역에서는 먼저 집산 사람이 무조건 장땡이라고 봐야죠.

    • 원글 140.***.104.224

      이런 실질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그런 곳(사이트나 게시판) 없나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싶은데…

    • 69.***.232.70

      http://www.mlslistings.com에서 한번 집사진하고 집가격을 비교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