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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대학교 졸업 예정자입니다. 전공은 식품영양 전공이구여.
원래는 내년에 영양사 시험을 봐서 붙어서 빨리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식품영양이 원해서 공부한 게 아니라서 그런지 관심도 통 안가고, 연봉이나 이것저것 따져봐도 이 분야로는 취직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그런 가운데 미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거든요. 저희 작은아빠 중 한 분은 현재 2년째버지니아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고, 다른 한 분은 내년 1월에 LA로 사업을 하러 가실 예정입니다. 제가 가는 목적은 우선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영어를 못해서 그렇지 영어에 대한 관심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졸업식을 마치고 LA 작은아빠 댁 근처에서 살 곳을 잡고 근처 대학 랭귀지 코스를 밟을 생각입니다. 간단한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도 벌 예정입니다. 학비는 집에서 보내주실 예정이구요. 그리고 나서 웬만하믄 직장을 잡고 살 생각입니다.
문제는 제가 유학생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 바꿔야 되는 상황에서 그 만한 탄탄한 직장을 구할 수 있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식품영양을 한국에서 전공은 했지만 미국에서는 소용없는 일이겠고, 웬만한 영어만 할 수 있다는 조건이니까요…
작은아빠께서 하시는 사업이 이제 시작단계이고 간단한 알바 정도는 작은아빠 도움으로 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 잘 될지는 아직 모르니까 제 취직은 장담 못하는 부분이죠. 불안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1,2 년 가지고 완벽한 영어가 되겠느냐, 그리고나서는 할 일이 없어서 한국에 돌아오게 되면 한국에 와서 멀 해 먹고 살꺼냐 하는 점이죠.
저도 동감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1,2 년 정도 후라면 완전히 미국인처럼 영어를 전공하고 오는 것도 아닐것이고, 나이도 26정도 될꺼구요…LA가 한국인들이 많기는 하지만 현재 그 쪽 상황에서 저 같은 경우 취직이 얼마나 되는지 상황을 현지인분들께 듣고 싶네요. 제가 한국에 남아서 어떻게든 취직을 하는게 나을지 미국에서 영어를 배우고 취직을 할 수 있을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