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거주 조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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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이아빠 61.***.176.174 4293

    안녕하셔요.

    여기와 보니, 모든분들이 친절하게 답글을 보내주시고 계시던군요.
    좋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워싱턴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으로 2년간 유학을 가는 직장인 입니다. 와이프와 7살, 4살, 그리고 돌지난 아이가 있고요.

    우선 어느지역에서 살아야 할 지가 문제네요. Mclean, Fairfax, Rocvile등을 추천받고 있습니다. 렌트비를 보니 2000-3000 이네요. 살인적이군요

    저 같은 경우 아이들은 가자마자 학교에 가게 되나요?. 7살 큰아이는 초등학교, 4살 둘째아이는 유치원 가게되나요? 셋째 돌지난 애는 유아원 같은데 맡길 수 있나요?

    학군이 좋은 곳으로 가라고도 하고요, 초등학교는 어디는 상관 없으니, 도심에서 좀 떨어진 곳도 좋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아예 집을 사는 것도 좋다는 분이 계시더군요. 한 2년정도 거주하는데 집을 사도 괜찮을 까요?

    그리고, 집을 구입하게 된다면, 경매등과 같이 좀 싸게 사는 방법은 없나요?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만, 혹시 조언해 주실 분들 계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고요. 행복하세요. 꾸벅—-

    • 볼티모어맨 70.***.71.207

      먼저 이지역으로 오시게됨을 환영합니다.

      집을 사시는 문제는 별도로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2년정도 살다가 귀국할 예정이라면, 보통은 렌트가 이론상 맞는데요…
      요즘 미국이 집값이 장난이 아니게 오르거든요…
      잘만하면 2년뒤 귀국할 때 목돈 챙겨 돌아 갈 수도 있구요…
      반대로 요즘 집값이 거품이다라고… 내년부터 집값 하락이 예상 된다고…
      잘못하면 큰 손해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문제는 먼저 한국에서 보험등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맞추었던 예방주사 기록을 모두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려면 먼저 이 기록이 필요합니다.
      막내도 때되면 예방주사를 맞추어야 하구요… 아무래도 병원에 갈일이 많을 것 같은데, 미국은 의료비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먼저 보험부터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국에서의 좋은 경험이 되시기를 빕니다.

    • 세아이아빠 61.***.176.227

      감사, 감사,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DC 66.***.229.103

      DC인근의 집값이 보통이 아닙니다. 렌트든 구입이든…….
      제 생각엔 2년이면 렌트가 좋을 것 같고,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학군 너무 생각지
      마시고 렌트비가 좀 싼델 추천드리고 싶네요. 학군 좋은 곳은 엄청 비쌉니다.
      저도 오래있진 않았지만 도움드릴 수 있으니 E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Labyrinth 24.***.122.9

      음…제가 지금 옥튼에 거주하는데 페어펙스쪽보다는 옥튼이 조용하고 안전하고 동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이쪽으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페어펙스 메리필드나 이쪽은 히스페닉도 많고 좀 지전분 합니다 메릴랜드는 저도 잘 모르지만 흑인이 비교적 많다고들 하더군요. 집 값은 싼편입니다.,

    • kay 68.***.123.49

      저는 페어팩스에 사는데 외국인 거의 없이 토종 미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학군도 좋고 한국인들도 수가 많이 늘어 조금은 걱정이 된 적도 있지만 기우입니다. 다수가 파워입니다. 많은 수가 힘입니다. 집값도 렌트비도 비싸지만 댓가가 있는 곳입니다. 적응도 쉽고 안전하고 양반도시?입니다. 학군 전미 최고 수준입니다. 저도 남편이 회계사 하다가 한국경기가 많이 어지러워 이틈에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자 전부 지난 연말에 들어 와서 약간 걱정 되었지만 적응하는데는 최고의 도시인듯 합니다.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도시의 자연환경 (집 마당에 들토끼와 각종 새들 다람쥐 그리고 사슴들…) 그리고 빅몰위 한국 그로서리등 돈은 좀 들지만 향수병없이 잘 적응 되는 곳 입니다. 저는 2달전에 집을 샀는데 5번 떨어지고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에 3만불 더 주고 겨우 샀습니다. 싸게 사는 방법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겁납니다. 저희는 3~5년 정도예상하고 돌아갈 예정인데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불안합니다. 더이상 오르는것 바라지 않고 그냥 내리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저와 남편이 집을 산 이유는 1. DC 에어리어 (DC출근구역) 인데 아직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 2. 아이들이 여기 있는 동안 전학하고 싶지 않다 (렌트는 1년 단위 계약이라 혹시 집을 이사할때 근처에 집이 없으면 전학해야 하니까) 3. 한국에서 아파트에서만 살아봐서 마당있는 곳에 살고 싶다 (마당에 들토끼가 와서 땅을 파고 세끼를 8마리나 나서 길름.. 환상적). 영어만 좀 하실줄 아시면 한국이나 이곳이나 불편한것 없이 그냥 잠시 조금 멀리 이사왔다 생각하시고 사시면 될듯 합니다. 오자마자 집을 정하시면 그 학군의 초등학교에 가셔서 수속하셔도 되고 카우니의 교육청에 알아 보시면 한국말 하실줄 아시는 분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2000년 9월30(정규 학교의 유치원 과정)이전의 태어난 아이는 초등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 아이들은 사립 pre-school에 가는데 가격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한국 어린이집 같은 그런곳은 없는데 교회에서 하는 곳은 약간 가격이 쌉니다. 시간은 거의 오전반이 많고 오후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가 될 만한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