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보험처리 했습니다만, 이게 맞나요?

  • #3834608
    ssd 77.***.246.15 3988

    제 차 경미한 사고로, 보험접수 했습니다.
    수리업체 맡기고, 보험사 연락받는데만 일주일 넘게 걸렸구요.
    보험사가 견적서 보내줬는데, 997불입니다.
    제 디덕터블이 1천불이니, 결국 제가 다 내야하는 돈입니다.
    딱 거기에 맞춰 견적낸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근데 수리업체에선 말도 안된다며, 이 돈으론 차 수리 못한다 합니다.
    3천불이상 예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리업체에서 자기들이 견적서를 작성해 보험사에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답을 받기까지, 또 2주가 더 걸렸습니다.
    결국 달랑 400불 더해 총 1400불로 최종결정되었습니다.
    여하튼 저는 1천불을 내야하니, 보험사는 달랑 400불 내준거네요.

    수리업체에서는 여하튼 1400불로는 다 수리못한답니다.
    그래서 당장 운행에 필요한 부분만 수리하고, 나머니 손상된 바디 부분은 그대로 둡답니다.
    보험사에서는 바디부분은 그 사고로 인한것인지 예전부터 있던건지,
    증명할길이 없어, 그에대한 보상은 절대 못해주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장장 한달만에 차를 받아왔습니다.
    외관 바디는 제가 제 돈 들여 따로 수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10년넘게 한번도 클레임없이, 그비싼 보험료 꼬박꼬박 냈었는데,
    정작 보상받을때 이렇다니 배신감이 드네요.
    돈보다 더 이해가 안되는건, 무려 한달이나 걸렸다는거에요.
    실제 수리업체에서 차 고치는건 딱 이틀 걸렸습니다.
    일부러 시간끌며, 사람 지치게 하려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게 맞나요? 저의 첫 보험처리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이런건가요?
    보험사는 다 아시는 가장 큰 보험사중 하나입니다.

    • 나그네 73.***.44.126

      어느보험사가 일처리 순서가 그렇죠?
      저의 경험으로는, 정비소에서 견적을 뽑아서 보험사로 보내던데요.
      보험사가 지들맘대로 견적을 빼는게 말이 되나요?

      • ssd 77.***.246.46

        당연히 그렇게 처리한다는데요?
        보험사 어드저스터가 사고나고 바로 다음날 직접 찾아가서 견적 냈대요,
        사진 수십장 찍고, 세세히 설명 첨부해서 저한테 몇십장짜리 pdf파일로 보내주더라구요.
        그거보면서 리포트 작성하는 인건비만해도 엄청 나겠다 생각했어요.
        또한 수리업체에서도 최초 보험사 견적 나올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던데요?

    • 아니 160.***.37.22

      틀렸어

    • 00 108.***.73.49

      제 보험의 경우는 내가 마음에 든 수리업체를 정하면 원글님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해본 경험이 없어 기일이 얼마나 거리는지 모룹니다. 보험에서 인정하느 프리퍼드 수리업체로 정하면 저런 복잡한 견적없이 수리업체와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다 해주어 본인이 견적 받아 보험회사에 허가 받고 하는 일없이 쉽게 됩니다.

      • ssd 77.***.246.46

        저도 보험사에게 니들이 수리업체 직접 선정해달라 요구했더니, 보험사가 그렇게 할수 없대요, 법적으로 안된다네요, 그래서 제가 직접 선정해야하고, 그 업체 주소와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 자가정비 4단 107.***.35.98

      보험료 적게 내기위해 디덕터블을 $1000로 설정하면 나중에 접촉사고 나면 재대로된 수리받기 힙듭니다.
      범퍼만 나가도 보통 $1300 정도하고 라지에이터 까지 밀고 들어오면 삼사천불 금방 넘어가요.
      디덕터블은 $500 정도로 하는게 적당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보험사 인데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싼 보험사 들은 어디나 다 보험처리가 거지 같습니다. 메이저 보험사들은 일처리 빠르고 납득할만한 수준의 견적을
      해줍니다. 비싸고 좋은것은 많지만 싸고 좋은것은 없습니다. 특히 보험사의 경우는 요.
      다른 예기 입니다만 범퍼와 해드라이트 교체를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은 근처에 U Pull It 형태의 폐차장이 있으면
      인터냇으로 검색해 같은차종 같은 색의 차가 들어온게 있으면 가셔서 뜯어오셔서 직접 교체하시면 다해서 $100
      아래로 가능합니다.

    • 카리타스 100.***.61.108

      사고전에 차에 대미지가 있었나요? 아무 근거없이 보험회사에서 저렇게 나오진 않을텐데요. 제 경험상 보험사와 바디샾에서 견적이 안맞는 경우는 없었는데요. 계속 문제가 된다면 다른 바디샾에 가져가서 견적을 받아 보시는것도. 저는 보험사 지정 바디샾에서 $1,100정도 견적 나왔었는데 제가 가는 바디샾에서 견적 $5,000정도 나왔었는데 그 바디샾에서 보험사 어드져스터 다시 불러서 결국 바디샾 견적으로 수리했습니다. 8장정도 되는 데미지 부위 사진들과 3장정도 되는 바디샾 견적서가 pdf파일로 이메일로 와서 제가 최종 승인하고 수리가 시작되었던 경험이. 보험사는 Progressive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