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클락스빌 엘지 공장

PenPen 152.***.8.130

공장 환경은 좀 다를수 있겠지만,
미국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은 white collar 직원이라고 가정할때, 첫 직장으로는 괜찮을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리니 과장이니 해서 – assistant manager/manager 타이틀을 쉽게 달아줍니다.

한국 대기업은, 실력이 있어서 중간 title을 bypass하거나, title은 안 바뀌더라도 salary를 능력에 맞게 확 올려준다는지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직원간의 “형평성”을 따지기 때문이지요. *특히 다른 현지 체용인원*
그래서 능력이 안되는 오래된 직원이 있으면, 그 직원이 promote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언니가 먼저 시집을 가야, 동생 차례인 느낌?

그래서 일잘하고 능력있는 직원들은 assistant manager나 manager타이틀을 달면 미국 직장으로 옮깁니다. 미국 직장도 직장 나름이지만, 보통 manager는 한국 대기업보다 더 많은 responsibility와 salary를 주기때문이죠. (Title은 과장 또는 manager인데 아무도 다른 직원을 manage를 안하는 경우가 태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