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영어 못해도 잘 사는 사람 많다는 아내

47.***.154.219

개념차이인데…
영어를 못해도 잘산다 = 양키들 식으로 안맞춰줘도 잘 사는 방법이 많다.
뭐 이렇게 해석해야 할 듯.
사실 백인들 주류에 들어가지 않는이상, 영어 아주 잘할 필요는 없음.
그리고, 그 아주 잘한다는 영어가, 영어라기 보단,
백인양키들 비위맞춰주는데 더 가까워서…
솔직히 좀 아니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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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 35.***.30.148 825
나이 마흔 넘어 이민 와서 회사에서도
더 나아가려면 무조건 영어 실력을 키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내는 이런 저 보고 고지식하다며 영어 못하면서도
잘 사는 사람 많다고 합니다.
(아내는 미국에 어학연수 경험이 있어서 저보다는 몇년 더 살았는데도 저보다 영어를 못함)
미국에서 정말 영어 못 하면서 잘 사는 사람이 많나요?
(영어 못 하고 스페인어 잘 하는 사람들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