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3년차

우울증초기 86.***.14.93

이민 2년차… 전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인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아내는 여러가지로 불편하니 한국 돌아가고 싶어하네요.
미국에 살다보니 더더욱 아내와 안 맞는다는게 많이 느껴짐…
아내는 영어를 안 하려 하니
학부모님들도 한인들만 보고 누구누구네 집은 어떻게 산다… 누구누구 집 애는
어떻게 공부한다… 그러면서 학교 선생님하고는 간단한 대화도 못함..
아내가 먼저 미국에 이민 오자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애들 교육 기대한듯.

지금은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사는거고 그냥 아이들만 크고 자립하면 미국에서 잘 살도록 하고 이혼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