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서글프다.
나랑 똑같네.
그래서 고민중이다.
심적으론 정말 이혼해버리고 싶지만, 애들때문에 눈이 밟히고
또 년들이 다 똑같고 비슷하더라, 정도차이지.
정말 결혼전에 내 좋다고 따라다녔던 폭탄녀가 절로 생각나더라.
당근 생활력 엄청 좋고, 내가 화내고 신경질내도 다 받아주고 참아주고…
사실 바깥일 하는 사람에게는 그게 더 중요한 거 아니더냐.
어차피 그놈의 껍데기 얼굴은 1달만 지나면 다 식상해지는거…
다 내탓이지 뭐…
걍 빨리 은퇴해서 짐싸서 돈 좀 들고 튀어나가버릴 꿈(?)만 꾸고 있다.
직장에서 좀 마음맞는 여자가 있어서, 아… 이런 여자면 좋겠구나 했지만,
이 년도 마찬가지더라.
이 지뢰 피하면 다른지뢰 나온다고…
이 년도 철저히 지 이해관계에 따라 좋아보였던거고, 호의를 보였던거지
절대 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아니었다는거…
결국 세상은 혼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