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드는 후회

  • #3786485
    개미 24.***.252.191 3231

    작년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두 업체 중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

    첫째 회사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Sr. Manager 포지션이이었고,
    두번째 회사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Sr. Engineer 포지션이었다.

    두번째 회사에 먼저 합격하고 오퍼에 사인 후 첫번째 회사의 오퍼를 받아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어려서 손이 많이 갈 것과 미국 온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현지인들 매니징하는 일에 대한 부담으로
    상당한 연봉 차이(5만달러)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회사로 결정하였다.

    일하는 분위기, 매니저 및 VP와의 관계등 만족하고 있지만 왜 그 연봉과 포지션을 마다하고 여기로 온걸까 문득문득
    생각이 든다. 그럴때마다 자신감 없어서 첫째 회사를 선택하지 않은 내가 참 부족하게 느껴지고, 맞벌이하는 와이프도
    나에게 생각날때마다 비슷한 소릴 하니까 내가 너무 못나 보인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여러분들도 비슷한 상황이 올때 겁먹지 말고 좋은 조건을 선택하기 바람에서다.

    그럼 이만…모두 건강하고 건승하시길.

    • Oh 174.***.100.185

      또 또 지라르 한다

      • 4.***.155.197

        원글놈, 허구헌날 대깨문글 올리는게 또 다중이 놀이한다.
        왜 좌파놈들은 다 이렇게 정신병자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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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짱이 24.***.252.191

        이놈 쫒아내라. 매일 쓰레기정치글 올린다.

    • d 216.***.148.135

      이런 글 쓸시간에 차라리 그토록 원하던 매니저 자리 지금이라도 다시 알아보고 빨리 옮기시길

    • Gvvvg 172.***.28.203

      5만달러 세금떼고나면 큰차이 없을듯 합니다. 미국 잘 적응 하시고 나면 더 좋은 기회가 올꺼에요

    • ㅇㅇ 136.***.21.81

      매니징일에 크게 자신이 없으신든 한데 수명 늘렸다고 생각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빠지고 몸 상하고 수명 줍니다

    • 47.***.215.116

      돈 많이 주는데는 이유가 있음.
      많이 주는 만큼, 많이 부려먹음.
      만약 거기서 머리 쥐나도록 골때리면 외려 지금 자리를 원했을 것.

    • 지나가다 107.***.34.152

      돈을 떠나서 가서 일이 적성에 안맞으면 하루 하루가 매우 괴롭습니다. 돈보다는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니어 매니져급으로 오퍼를 받았다는 말은 그정도 실력이 되니 언제든지 이직 할 수 있겠네요. 지금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고 승진하면 장기적으로는 별차이 없을 겁니다.

    • 지나가다 73.***.228.208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겁니다. (The neighbor’s lawn is greener)
      5만 더 받으면 한달 대충 2500불 더 받는 것인데 Sr. Manager면 일은 두배 이상했어야 했을 겁니다.
      그것도 재미없는 일하며 미팅만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것이죠.
      미국 온지 얼마 안되었다니 차라리 영어 개선하는데 시간 쓰시고 준비되면 훨씬 더 높은 연봉 주는 곳으로 옮기세요.
      그러다 보면 Sr. Manager보다 더 높은 곳에서 일할 것입니다.

    • stunning 220.***.105.194

      지나간 일 되돌아보고 후회하면 시간낭비 입니다.
      현재 처한 본인의 일자리가 최선입니다.
      여기서 인정 받으면 더 높은 곳, 더 좋은 곳으로 길이 열립니다.
      Director, VP 급으로 올라가세요.

    • 후회하지말아요 98.***.89.226

      매니저로 갔다가 적응 못하고 잘렸을수도 있는겁니다.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오니 후회하지 말아요.

    • 그게 163.***.135.120

      첫째 회사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Sr. Manager 포지션이이었고
      –> 이거 현기차 뒤치닥 거리 하는 자리, 아래 교민 두명 붙여줌, 실적 떨어지면 바로 쫒겨나고 갈 곳 없음
      두번째 회사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Sr. Engineer 포지션이었다
      –> 개발직에 있는게 맘도 편하고 향후 갈 곳도 많음, 열심히 하면 Principal 로 진급, 급료는 잠깐 Sr. Manager와 비슷
      70세까지 일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