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알라바마로 이직

Wing 24.***.63.72

비슷한 경로를 거처 현재 헌츠빌에 살고 있습니다. 남가주 생활이 불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저는 career에서 두단계에 가까운 성장을 할수 있어 과감히 이주했습니다.
토네이도를 비롯해 날씨얘기는 뭐 남가주에 비할데가 없지만… 제 주변의 많은 한인들이 날씨를 핑계로 그 일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타주로 이사한다는게 비용도 엄청나고 심리적인 저항이 많다보니 뭐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솔직히 헌츠빌에서 뼈를 묻을 필요도 없이 디딤돌 삼아도 되고, 그렇지 못하고 계속 정주한다고 해도 학군이며 치안 부동산 안정 등을 고려하면 미국 평균 상황보다 한 참 좋습니다. 어떤 상황이 신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어떤 career 를 쌓아서 어떻게 성장하는가에 좀더 집중을 해 보시길 감히 권합니다.
참고사항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곱힙니다.
1.가장 불편한 점은 좋은 한인마트가 없다는 것과 의료서비스가 떨어집니다.
2. 도시자체의 성장이 연방정부와 방산에 크게 연동되어 있어 요즘같은 때에 오히려 탄탄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중산층이 굉장히 두텁게포진해 있고, 윗뷴이 말씀하신것과는 달리 인종차별이 있진 않습니다. 보통 잃을게 없고 배움이 짧은 충에서 드러내놓고 인종차별을 하지요.
3. 도시가 서쪽으로 확장하는 속도 대비 인프라 구축이 미흡합니다. 그래서 학교 병원 경찰 도로 문제가 조금씩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마 점점 안좋아 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