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ry vs. 주립대 Computer Science

99.***.78.178

에머리 보내세요. 애 머리 빠지게 (부모 머리도 빠지려나)

전 제 인생이 신기한게 재수 후 수도권 의대성적이 나왔으나 인생 뭐 있나하고 서울대 컴공쓰고 거기서 떨어진 후 다른 두 사립대 중에 하나 붙었죠. 의대갔었으면 나름 편하게 살았을테고 미국에 올 일도 없었을텐데 사립대공대 간 후 결국 미국박사까지 함.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게 해야 함. 학교 다니다가 부모가 돈이 없어서 학비 못 내줘도 그건 자식 탓임. 미리 집안 사정 이야기를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