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 여자 진로고민이 되네요

질문맨 73.***.178.60

이해 합니다
한창 그럴때죠.. 머릿속으로는 뭐가 좋다더라 뭘 해야겠다 뭐가 유망할까

근데 열거해놓은 조건들 보면 답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사회계열 전공 대학나오고
사무직 직장생활하다가 미국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공부를 할정도로 여유가 있진않고
공부하면서도 일은 계속 해야할 상황입니다.”

IT가 좋다고 해서 코딩 부트캠프나 그런거 나오면 뭐 필거같나요
할거없으면 공무원해라 군대가라 이런것처럼 방사선사 얘기도 누가 해주던가요

머릿속으로 청사진 그리기 전에 부딪혀야하는데 정작 경제상황때문에 뭤때문에 현실에 안주하는사람들이 90% 이상입니다

원글쓴이님이 그런케이스가 아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