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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니어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나름 대기업 (hospitality)에 계약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스태핑회사 껴서 작년11월에 입사했습니다.(그냥 제 백그라운드를 적어보다면 그 전에 5년동안 마케팅애널리스트로 작은 동양계라고해야되는 회사에서 스폰받으면서 있었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애널리스트, 구매, 마케팅 등등 넓고 얇게 일했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나오고 옮긴 첫 미국 직장이에요. )
우선 잡 디스크립션에는 유럽으로 프로젝트를 넓히기 위해 데이터 수집, 검증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거였습니다.
주로 SQL 을 쓰는 역할이였어요.
그런데 우선 첫달은 회사에 적응도하고 제가 할 일들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미국애들은 아 많은걸 배웠지 천천히 배워 이런식?
근데 사실 저는 배우는거 좋아하고 빨리 제가 할 수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답답했지만 아 이게 미국 대기업의 여윤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청 활발한 성격인데 영어도 그렇고 미국회사가 처음이라 조금 얌전하게 있었습니다.
또 제 직속매니저와 팀멤버들은 다 다른지역에 있어서 실제로 본건 매니저가 이쪽으로 왔을때만 이였습니다.그리고 두달째 됐을때 아무것도 안하는게 많아서 매니저한테
나 풀타임 관심있다고 더 뭔가 할 수 있으면 좋겠어 라고 전달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하기로 했던 그 유럽쪽 데이터들은 이미 제가 오기전 한분기가 끝나서 다음분기까지 안해도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그 미국용 프로젝트 일들을 조금 떼어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들도 무척 간단한 일들이였고 한달에 한두번만 하면 되는 일들 입니다.
그래도 새로 할 수 있는것들이 생겨서 나름 으쌰으쌰하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한 코워커가 있어서 그 친구 덕에 계약직은 굳이 안낄.. 회사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서
제 얼굴을 많은 분들이 알게되었긴해요.그렇게 삼월말이 되었네요.
지금도 일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나름 공부도하고 해봤는데
뭔가 눈치보이고.. 그래도 너무 할게 없어서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들 듣고 있습니다.
사실 대기업이라서 다양한 툴이나 플랫폼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제 레쥬메에 더 쓸 것들도 생겼고요.이러다 잘릴려나 라는 걱정이 들때
갑자기 스태핑 회사에서 연락오더니 육개월이었던 제 계약이 일년이 되어서 이번 11월까지로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제 매니저는 모르고 있었고 오히려 원래 12개월 계약 아니였어?
이러더라고요..그냥 제 상황을 주저리 써봤어요.
사실 제 매니저는 처음에 온보딩할때는 기본적인것들을 먼저 해주긴했는데
그 뒤에는 제가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먼저 뭔가.. 해준다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물어보면 그날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는 그런점은 좋은.. 저를 방목하시는건지.. ㅎㅎ주위분들은 루팡하면서 즐기라고 곧 일이 몰아닥칠수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계약직도 어차피 경력으로 보니깐 그럼 일년채우고 나와서 좋겠다라는 분들도 계시고
근데 저는 그냥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여기에 경험 많은 분들 계셔서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라보시는지 듣고도 싶어요.
조언도 환영하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