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55명’ 호명하며 울먹인 尹 “연평·대청…北도발엔 대가”

  • #3775899
    71.***.233.42 129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운을 뗀 뒤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다.

    이른바 ‘롤콜'(Roll Call·이름 부르기) 방식의 추모다.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서 55명 용사를 일일이 호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운을 뗀 뒤 고(故) 윤영하 소령을 시작으로 한상국 상사, 조천형 상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등 55명의 이름을 5분여간 차례로 불렀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전사자들의 이름이었다.

    윤 대통령은 호명 시작 전 26초간 울먹거리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며 한동안 고개를 숙였다.

    호명 도중 유가족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생중계 화면에 잡혔다.

    • 71.***.233.42

      서해교전직후 일본에서 월드컵 쳐보느라 귀국하지 않고, 몇달후 유럽방문에서 대북 제재 풀어달라 호소한 김대중 개새끼나, 천안함 폭침이 북한짓이 아니라고 끝까지 우긴 문재인 씹새끼나…..잘 보아라.

      • 지나가다 23.***.172.174

        아직도 문재인 개**를 지지하고, 이제 아예 조폭 오야붕까지 차기 대통령으로 받을어 모시는 국민이 거의 절반입니다.

        저런 나라에 희망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