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국법인지사 인턴 후 한국취업에 대해

eins74 107.***.107.98

아마 미국내에 있는 한국계 회사들 (대부분 2, 3차 vendor)로 J 비자 같은 연수비자를 받아 일을하는 것을 생각하는듯싶은데 본인이 선택한다면 가는거죠.
나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는거니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도 좋은 반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인턴 포지션은 대부분 취업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부 기업들은 인턴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제, 1차 인터뷰 면제 등의 혜택을 줌) 오픈되면 당연히 경쟁이 심하죠.
미국은 그런 시스템이 아닌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직군 탐색, 현장 경험 등등 다양한 목적으로 합니다.
일정기간 인턴십을 하고 괜찮은 졸업예정 학생들에게 풀타임 오퍼를 주기도 합니다만, 학생도 기업도 서로 경험과 탐색의 시간을 갖는것에 더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가 공백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 해외 경험, 언어적인 부분 등에서는 나름 얻을게 있을겁니다.’
결국엔 해외에서의 잠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으로 좀 좋은 포지션을 잡아 돌아가고 싶은 듯 한데 차라리 해외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채용을 도전하거나 졸업한 국가에서 찾아보는걸 권합니다.
1년정도의 경력으로는 경력 채용 대상자가 되기도 어렵습니다 (경력으로 지원하려면 3년이상은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