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인데 어릴 때는 그런 좋은 기억이 있지만 클수록 한국이 더 만만치 않고 빡세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미국 사람들이 한국 대비 말투 행동 하나하나 굉장히 조심하고 사생활 배려한다고 느꼈어요
=> 이건 겉으로 보기엔 맞는 말이에요. 미국에 왔을때 초기에는 그리고 그 나이대까지에는 한국방문하게 되면 한국 안좋은것들이 주로 대비되어 보이더군요. 문안열어주거나 다 화난 표정들 … 타인에 경계인지 무시인지 그런 태도들….솔직히 그때는 한국을 방문할 이유를 찾기도 힘들었죠. 그돈이면 차라리 다른 데 놀러가지 하고….근데 나이들면서보니까 더 깊은데를 보게 되더라고요. 사람들 좀 알게되면 깊은데가 보이기 시작하니까요. 나라의 문화적 차이도 시간이 걸려야 보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한국도 지금은 너무나 많이 변했죠. 요즘 형제들이 자매 별로 없이 자란 세대들의 정서는 우리때와는 엄청 많이 달라져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