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경우는 아직까지 완전 자유입니다. 개인적으로 회사 나가는건 귀찮은데, 말씀하신 장단점이 다 맞습니다. 그동안 오래 같이 일하던 동료들 끼리는 리모트로 일하며 회의해도 할만합니다. 메시징을 해도 서로 더 잘 이해하고요. 그러나 신입들에게는 힘든 것 같습니다. 팀에 적응하는 것도 그렇고 분위기 익히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회사 차원에서는 이제 지역에 상관없이 사람을 뽑을 수 있게 되니까, 그걸 좋아하기도 하고요, 이 오피스에서 다른 도시로 이사간 사람들도 여럿 있습니다. 지금와서 모두 출근하라고 강제할 수는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사무실에 나갑니다. 공짜 점심 주는 날에요. 점심이 공짜인 이유도 있지만, 그 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