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레이오프 가속화

  • #3763226
    a 45.***.136.55 1317

    “구글의 알파벳은 올 1분기 19억~23억달러를 들여 1만2000명에 달하는 직원 정리 해고를 마무리하고 사무 공간도 축소하기로 했다. 메타는 비어 있는 사무실 임차 종료, 차세대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 연기 등을 통해 올해 비용 지출을 기존 계획보다 50억달러 줄이기로 했다.”

    오늘 조선일보에 뜬 기사입니다.
    예전부터 구글 페이스북..이런 회사들이 직장 공간을 놀이터처럼 꾸미고 온갖 기이한 베네핏을 제공한다고 자랑하던 시기가 있었다. 난 그때도 댓글에 직장은 놀이터가 아니고 치열하게 일하고 노력하는 전쟁터라는 댓글을 달았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돈이 많아져도 기본은 바뀌지 않는다. 직장은 전쟁터고 살아남으려면 개처럼 일해야 하며 언제든 떠날수 있는 준비가 항상 되었어야 한다.

    • 72.***.167.222

      개처럼 일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일하거라
      너가 개처럼 일한다는 마이드를 가지면 스스로를 개로 만드는 것이다

    • Cc 38.***.220.234

      개같은 소리 구만.
      트위터 직원들이 얼마나 살아남으려 애쓰다가 잘려나가는 지 단적인 예. 뭐든 상황 봐가며 처신해야지 괜히 맨탈에 기스만.

    • tkfkaemf 140.***.198.159

      오피스 문제는 시설을 잘 해줬다가 후회하고 뺐어가는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는게 아닙니다.

      팬대믹 이후에 재택 비율이 높아졌고 물리적 오피스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으므로, 많은 회사들이 임대하는 공간을 줄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의 한 주요 지역 오피스도 이전하여 새로 열었는데, 활용도가 낮아서 금방 팔아버렸습니다. 대신 훨씬 작은 공간을 마련해 놓고 정해진 자리없이 운용한다고 하네요.

    • 지나가다 174.***.73.69

      이번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실업율이 어느 적정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정부는 기업들이 레이오프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그러니 유명한 큰 기업들은 옳거니 하고 이 기회를 (특히 옥석을 가리는 데) 이용하는 듯하네요. 실제로는 경기가 그리 나쁜 것 같지가 않아요.

    • 1 47.***.234.227

      오피스 환경 잘 해 줄수록 일의 효율 높고 인재 확보에 유리해요. 놀이터든 전쟁터든 회사들은 알아서 각자 자기네 상황에 맞게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임차 공간 축소라는 말은 WFH 유지를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직원들의 일 효율을 중시하는데 본인이 굳이 나는 개같이 일해야 하는 신분이라고 폄하할 이유는 없죠. 직장 생활에서의 보람과 동료들과의 친분도 충분히 현실적으로 추구할 즐거움이죠. 언제든 떠날 마음의 준비는 당연히 필요하구요.

    • Chisato 140.***.198.159

      전반적 경기가 주춤할 때마다 오는 일입니다. 그 때마다 회복하면 떡 덩어리가 더 커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