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99.***.181.50

학점이 왜 중요한지 적어드리겠습니다.

막 졸업한 대학생 지원서에서 학점 3.5 미만은 회사에서 이력서 통과가 되지않습니다.
경험이 없는 아이들 뽑아다가 학교에서 1-2년 트레이닝 시키는데 학점이 낮다는건 전공선택이 잘못됬다고 봅니다.
뽑아놔도 오래 있지 못한다는뜻이죠. 그래서 1차 걸러냅니다.

낮은 학점을 (최소 3.0-3.2) 사이 상쇄시켜줄만한 인턴 경험이 있다면 특별한 경우 채용이 가능합니다. 아드님이 컴공을 하셨다면
인터뷰할떄 모든 질문을 막힘없이 술술 대답할 실력이 있어야 할듯 합니다.

2.7이면 아주 C-C+ 사이인데 그 이유는 트랜스퍼 하면서 아마 그 이전 학교하고 조지아텍하고 같이 수업을 듣는 아이들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적응이 쉽지 않았을듯 합니다.

지금 주어진 정보로 조언을 드리자면 아드님이 계속 컴공쪽으로 직장을 잡으려고 한다면 코드 캠프나 공부를 좀더 해서 면접을 봐야 할듯 합니다. 이렇게 학점이 낮다면 어쩌면 컴공이 아드님 적성과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드님을 이쁘게 봐주는 교수가 있다면 그사람을 통해 어떻하든 대학원을 진학해서 학점 세탁이 필요할듯 합니다.
석사과정은 어지간해서 B 학점 미만으론 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해서요.

물론 운이 좋다면 윗분처럼 2점 대 학점대로 직장잡고 지금 잘 나갈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통계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도음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