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40K에 어느 정도 수준의 집이 맞는지…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3761599
    집구매고민 46.***.141.115 3185

    부부합쳐 연봉이 230-40K 정도 됩니다. 3살 자녀 한명 있구요.
    이번에 인생 처음으로 아파트만 살다가 나와 미국 하우스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플로리다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NJ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살고 싶은 곳 지역을 보니 텍스가 쎄고 (2.5% – 3.0%)
    집 가격은 살만한 집을 보니 780K – 1.2 밀리언 정도까지 보고 있습니다.

    집을 780K 이하로 줄이려면…
    집 크기가 2000 sqf 이하로 줄어들고 해서 안 그러고 싶긴 합니다.

    아주 감사하게도 다운페이먼트는 1.2밀리언까지 가능합니다.
    즉 만약 해야 된다면 올캐쉬로 집을 살 수도 있을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옳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년 내야하는 텍스와 + 살아본 적이 없기에 집 유지비가 얼마나 드는 지 감이 안옴
    저 두 가지 이유로 어느 정도 집 값이 저희 형편에 맞는건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희 같은 사회 초년생 부부들이나 이미 경험하신 분들 중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 많으셨을거 같아서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23.***.172.174

      요즘 모기지 금리가 6% 정도이니, 올 캐쉬로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다른 곳에 투자하고 있고, 투자 수익이 6%보다 훨씬 높다면 모기지를 받는것도 한 방법이겠고요.

      택스는 계산해보면 바로 나오는 숫자이고, 유지비는 집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택스+유지비’가 현재 렌트비보다는 훨씬 적을겁니다.

      ‘택스+유지비+모기지’ = 현재 렌트비, 이렇게 맞추면 아무 문제 없을거고,
      그럼 1M정도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 Hm 37.***.212.78

      지금이라도 온라인에서 싱글홈 구매하기 101이라도 스스로 찾아보길… 각 가정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취향도 제각각이기에…
      첫 번째는 라이프 스타일.
      두번째는 보유기간
      세번째는 집의 용도(통근, 통학, 근린시설, 소셜 액티비티 등 등)
      네번째는 향후 전망 쯤
      본인이 살 집이니 본인 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음.
      어떤 사람들은 750스퀘어 피트 아파트에서 2천 싱글로 올려놓고 집이 커서 힘든다는 사람도 있으니…

    • ASH 96.***.144.140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실까 글 남겨봅니다. 20프로를 다운하라는건 mortgags insurance를 피하기 위함이지 최소 3프로만 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높아서 3프로만 다운하고 기달렸다가 refinance를 하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저희는 애가 둘인데 둘째가 아직 1살이여서 데이케어비가 꽤 많이 듭니다. 저희는 몰기지로 한 2300불정도인데 다른 것들도 더해지니까 꽤 살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자율이 역사적으로는 뭐 그렇게 높은게 아니라고는 하나 또 생각해보면 2프로 3프로를 겪은지 얼마 안되서 5프로 6프로는 감당하기 힘들어보이는 부분도 있네요. 현금이 있으셔도 가능하면 한달 생활비가 버는 돈을 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현재 쓰시는 생활비 + 몰기지 + 집이 오래됫을 경우 한달에 천불정도는 평균 든다고 생각하면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살수있는 집이 잇을까싶습니다. 그래서 고민이시겠지요. 텍스는 몰기지 계산할때 포함이 됩니다. Zillow같은데서 월 얼마정도 나가는지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지나가다 75.***.105.84

      1.2 밀리언 캐시가 있다면, 전부 쓰기보다는 최소한 20만불 정도는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이 정신적 안정에 좋지 않을 까 싶네요.
      지금 현금의 투자에 대한 고려는 없으신 것 같은데, 추후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에퀴티 론을 받으실 수 있으니 모기지 금리를 보면서 받으시면 됩니다.

    • МЭЛС 99.***.51.61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아득히 뛰어넘는 시대상을 고려했을때 연소득보단 집안 재산을 (부모님이 앞으로 물려주실 재산) 기준으로 얼마짜리 집을 살지 판단하는게 조금 더 리즈너블함. 만약 양쪽 부모님이 서울에 자가 아파트도 있으시고 추가로 물려주실 부동산도 있고 하시면 1.2M 다운에 모기지 조금 끼고, 월페이먼트도 부모님 도움 조금 받고 해서 뉴저지 알파인에 나이스한 2M짜리 하우스 사는거도 낫베드 같아요.

      • ㅈㄴㄱㄷ 98.***.229.128

        이런 진흙탕같은 사이트에 이렇게나 통찰력이 높은 코멘트가 달리는것을 지나가다보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한 구간이군요.

    • . 73.***.69.127

      금리가 올라 다른 사람들의 구매력이 떨어졌으니 최대한 다운페이해서 사고 나중에 금리 좀 떨어지면 리파이낸스 하면 됨.

    • Sk 172.***.184.201

      Mortage insurance 내지 않을 정도로 다운페이 후 대출할거 같아요.

      맞벌이 $240k면 말씀 하신 것처럼 큰 수입은 아닙니다.

      나머지 현금은 투자로 불려 나가야죠. 자산이 더 있어서 추가 투자가 필요 없다면 현금 모두 집 사는데 사용해도 되겠고요.

    • ss 108.***.85.189

      당연히 캐쉬가 있으면 그걸로 사야줘.
      나라면 1.2m 맞춰서 살듯

    • Peter 104.***.239.252

      제 생각에는 사는 지역, 이웃의 퀼리티 정도 생각하고 집은 너무 크지 않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미국집은 별로 안 오르더라고요.
      세금과 유지비, 보험이 너무 많아서.

      그런데 돈을 들이더라도 안전하고 직장과 가깝고 학군이 좋으면 삶의 질을 결정하니 좋은 쪽으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주변에 렌트가 많은 지역은 비추입니다.

    • Calboi 98.***.4.255

      1.2M다운 가능이면 옵션이 많아진네요. 다른 투자옵션이 opportunity cost등도 계산해보셔야 할듯

    • 독거노인 172.***.75.147

      한인타운 노가다도 아니고
      부부가 저정도 버는데
      이런질문을 한다?
      죠까 허벌나게 거시시 하네잉

    • cb7 100.***.182.77

      1.2m 다운페이로 모두 쓰는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봉을 고려 했을때 다운페이를 했을때 월 지출이 넷 인컴의 30-50 프로 넘지 않은 선에서 다운페이 금액을 정할 것 같아요. 나머지 금액은 투자를 하고 현금 보유는 20프로 유지하고요.

    • 포닥 174.***.82.47

      무조건 올캐시로 그냥 사시길

    • U 47.***.234.227

      원글은 나름 예의 갖춰 자세히 올렸는데 일부 댓글은 뭐 연봉 많은 거 아니라는 둥 그딴 쓸데없는 얘기는 왜ㅜ하는지 참 사람들 징글징글 하네.

      금리 높으니 이자로 많이 내는 거 너무 아까운 것 같습니다. 1.2M나 준비가 가능하다니 좋네요. 그 정도로 다운페이 60-70%가 되는 집이면 적당하겠네요. 예전에는 풀캐쉬로 사야될 정도로 셀러 마켓이었지만 지금 그 정도는 아님. 근데, 한국에서 돈 가져오려면 모기지 얻기 최소 3개월 이전에 통장에 돈 넣어 놓아야 해요. 안그러면 외환 자금 세탁 여부 확인을 위해 훨씬 복잡한 서류 필요하고 론 안 나올 가능성 높아요. 풀캐쉬가 아니라면 자금 준비와 관련하여 타임라인 체크가 중요합니다. 돈 갖고 온다고 당장 마켓에 뛰어들지 못합니다.

      • 글쎄 100.***.16.210

        1.2M 으로 다운페이 60-70% 되는 집이라면, 2밀리언이 넘는집인데요?
        2밀리언이라고 치고 세금이 2.7% 라 치면… 1년에 내는 부동산세만 5만 4천불인데

        연봉 240K에 부동산세 5만 4천불을 매년 어떻게 내죠?

    • 766 99.***.172.114

      부모가 돈내주는거임? 사회초년생 240k인데 1.2m을 올캐시로 산다니 캐시는 어디서 나옴?

    • Dpsq 50.***.101.115

      1.2m 부럽네요. 전 끌어모아야 100k라서….
      선택지가 많으니 잘 하실거같습니다.

    • 20% 209.***.178.131

      그냥 20%만 다운하고 사세요. 나머지는 지금 집 값내리고 있으니 추가로 일년 뒤 이사가며 1개 더 사고 또 일년 뒤 이사가며 한개 더사며 먼저 집을 ㅎ
      렌트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샐어리 맨은 주식 과 부동산 투자가 연봉 이외에 추가로 벌 수 았는 기회인데 이를 현금으로 다 사며 기회비용을 날리는 게 아깝네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앞으로 3년동안 학군 좋운 데로 3번 이사한 후 아이 프리스쿨 또는 킨더간 후엔 좀 더 길게 텀을 두어 한바퀴 더돌리시면 노후는 걱정없을 듯 합니다. 그장도 모으셨으면 주식과 부동산 반반 투자 생각해보세요. 지금 주식과 주택이 바닥을 치고 오르는 시기로 님은 자본이 준비된 분이네요.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매년 화폐가치가 줄어드니 지금 모두 현금으로 사는 게 손해일 가능성 더 늘어납니다. 대충 님이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이라면 앞으로 10년이상 문제없이 연봉을 늘려가며 일할 능력이 되시니 점점 투자 포트폴리오를 늘리세요. 저는 401k, HSA, IRA까지 맥스로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모기지를 안고 집을 사야 모기지 이자로 님 연봉에서 꺾아줘서 세금도 줄어드는 효과도 추가로 있습니다.

    • 174.***.131.43

      저같으면 60만불 정도만 다운페이해서 1.2m에서 1.5m 정도의 집을 삽니다. 남은 60만불은 주식 투자. 6% 이자율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몇년 후 금리내리면 refinancing 해도 됩니다. 살면서 이자가 부담된다 느끼면 가진 현금으로 추가원금을 갚아나면서 조기 페이오프하면 됩니다.

    • 집구매고민 46.***.141.115

      부부 합쳐 저 정도 연봉이 자랑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되었습니다.
      오히려 여기 오시는 분들에 비해선 모자란 연봉이 아닐까 하면서 썼어요.
      —-
      한 댓글에 대한 답변이었는데 그 댓글이 지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