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커리어변경 관련 미국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영주권자가 왜??? 104.***.202.202

영주권자가 왜 군대를 가나요? 영주권 받고 5년 있으면 그냥 시민권 신청하면 시민권 주는데요??? 영주권도 없고 방법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군대가서 시민권 받는 것도 아니고.. 왜 목숨을 걸고 가는 군대를 가서 기다리면 받는 시민권을 받는 걸 혜택이라고 보져??? 그리고 전쟁터 파병갔다가 PTSD생겨서 총으로 머리 쏴서 자살하고 아니더라도 평생 전쟁터에서 받은 충격으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사는 분들 많은 데 내가 그런 캐이스가 되면 사는 게 고통으로 바뀌는 데 이런거 생각해보세요. 군대의 혜택은 나라에서 목숨값을 받는겁니다. 차라리 론을 받아 학위를 마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죽을 고비 안 넘겨도 몇년 일하면 다 갚아요. 간호사 일 힘들어서 엄청 고생하는 일이라 미국애들 안해서 수십년간 외국인들 데려다 쓰는 직장이에요. 그나마도 일잘 잡기 힘들어서 첨엔 밤새도록 빡시게 일하는 중환자실 밤근무부터 일하고 나중에 점점 편한데로 갈 수 있다더군요. 차라리 Electrical Engineering, Computer Science 등 취직이 수월한 전공으로 공부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는 방법이 낫지 않나요? 잘 생각해봐요.잘못되면 죽을 수 있는 군대는 정말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