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생 푸념은 원해도 기회가 없을 때 하는 얘기지. 이제 30도 안 됐다면 지금부터 다른 계획 세워도 돼. 커뮤니티 칼리지에 너가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거 있으면 그거 배워라. 뭐든지 기술 배워서 자격증이나 학위 같은 거 받으라는 게 결국 정답이다. 하다 못해 경력 전무한 고졸들 뽑는 스펙트럼 설치 기사로 지원해서 2개월 사내 교육 받고 certificate 받아도 한인 식당 보다 잘 받는다. 배움이 중요하단 말임. 지금까지의 네 인생도 나름 성실했던 것 같아 아주 칭찬한다. 너무 낙심말고 마음 바꾸면 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