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그쪽처럼 미국 이민에 대해 비관적임. 그쪽 말대로 미국 이민에 이상한 환상 가진 사람들 많은거 맞음. 한국도 요즘 살기 많이 좋아져서 한인타운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 보면 영어도 불편하고 재정적 여유도 없으면 미국에 굳이 와서 저 고생을 해야 하나 싶음. 어중간하게 돈 버는 사람들한텐 미국은 돈도 안 모이고, 지겹고 (지겨울 수 있고) 지옥임.
지난 십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본인은 미국에 살지 말지는 미국 아니면 큰 돈 못 만져볼 일부 직종 (프로그래머, 예술) 빼고는 어느정도 재정적 여유가 있으면 결국 “취향” 차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음. 본인도 미국이 본인 취향에 더 잘 맞아서 미국에 남았고. 취향을 잘 represent하는 것 중 하나가 유흥일 뿐임. 다만 본인이 “유흥 자체를 좋아하는 애들은 미국이 취향에 잘 안 맞을 것이다” 라고 purport 하는건 아님. 미국식 유흥 (코케인, 몰리 등 마약, 미국식 파티, edm 등) 좋아하고 미국인들이랑 어울리기 좋아하는 애들은 여름에 잠깐 한국 가도 미국식으로 놀고 미국에 남고싶어하는 경우 여럿 봤음. (다만 샘플사이즈는 작음) 물론 성향이 좀 더 포괄적이니 그쪽이 언급한 “성향상의 문제”가 더 맞는 표현일 수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