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만하세요.
절대로 미안해하거나 한국어못한다고 답답해서 영어로 바꾸어서 하지 마세요.
교회가면 대단한게 그래도 제법 많은 아이들이 한국말 하긴 하더라고요. 부모가 엄청 노력하거나 아예 영어를 몰라 나몰라라 하고 한국말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진짜 한국말 유지하기 힘들어요.
나는 빅타임 실패한 케이스인데요.
지금 생각하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생산적으로 보내려는 생각보다도 그냥 생산적이지 못하고 시간낭비 같아도 애들이랑 주구장창 한국 드라마 같이 볼거 같아요. 계속 설명도 해주면서요. 부모가 영어잘 하는게 아이한테는 한국어 잘하기 위한 환경이 되기엔 엄청 단점이에요. 한국말 아예 할 동기를 잃어버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