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는 복잡한 시스템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시스템을 이해할 때 중요한 부분은 각각의 중요도나 priority를 제대로 이해하는 일입니다.
그 시스템을 그냥 코드 레벨에서 좀 더 확장해서, 빌드 시스템 전체, 좀 더 확장해서는 거기에 일을 하는 리소스, 엔지니어들까지도 같이 생각해 보세요.
물론 자기 코드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자기가 하는 일도 그중에 한 엔지니어의 일이라고 가끔은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그런 사소한 실수들 많이들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보면, 님이 하는 실수나 다른 엔지니어들이 하는 실수가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퍼레이션의 일환이고,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팔러시에 맞게 잘 핸들하는 게 감정 소비하는 것보다 조직 입장에서도 훨씬 낫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엔 이런 식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는게 감정을 다루는 데에도 유용했습니다. 이것 저것 시도해 보시면서 스스로에게 잘 작동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