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사 vs 석사 유학

적성에는 맞나요? 99.***.78.178

학부 때 전자공학을 하고 미국에서 박사까지했지만 CS는 EE랑 정말 다르더라구요. 언어 몇 개 해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컴퓨터 언어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취미로 이것저것 만들던 사람.
뭐랄까, EE는 이것저것 장비를 갖춘 후 전쟁터에 나가는 느낌이라면 (각종 배경지식 습득, 간단한 소프트웨어 쓰기, 랩에서 기계만지는 것도 배우고 등등 한 후 문제에 도전), CS는 딱히 장비를 안 갖춘 상태에서 개인능력에 기초해서 싸우는 느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부트캠프라든지 각종 유튜브 등에서 문제도 풀어보고 맛보기를 한 후 내가 이걸로 평생 먹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