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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동국대학교에 재학중인 25세 남학생입니다. 현재 University of Wisconsin – River Falls 에서 1년째 교환학생 파견 중인데 거주하면서 미국 생활이 잘 맞아 미국 취업 및 정착을 꿈꾸게 되어 미국 CS 대학원 졸업 후 취직이라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정보통신공학과이고 현재 파견중인 학교에서 CS 전공으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남아있는 학기 수가 1개가 남아있습니다. 그러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준비 중인데 사실 객관적인 평가가 되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학점 : 3.59 / 4.5 (한국)
– (막학기 졸업 플젝 및 재수강등으로 3.7~8 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영어 : 토플 96 (MyBest 98), GRE X, 회화 유창(과거 유학 경험 2년 있음)
부끄럽지만 흔한 공모전, 인턴, 학부연구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경력 X
– 교육조교를 해본 적이 있지만 정말 1학기동안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심부름조차…프로젝트로 : 학교 전공 프로젝트들 + 앱 개발 플젝(BLE 통신 활용한 심폐소생술 도움앱)
군대 : 군필
집안사정 :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는 있는 정도지만 최대한 부담은 줄여드리고싶습니다.코딩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매우 잘 알고있습니다. 저 스스로 봤을 때의 저의 코딩 실력이 엄청 뛰어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난한 학생 정도입니다. 물론 꾸준히 공부 중입니다.
미국 교수의 추천서가 강력하다는 것을 들어서 현재 학교에 계신 교수님들 수업 열심히 듣고 없는 질문 만들어가며 하는 중입니다(2~3명의 교수님)정말 고티어 CS 대학원은 가망이 없는 것을 알기에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희망하는 학교는 University of Minnesot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NYU, California – Irvine, Purdue와 UW-Madison(그나마 상향지원 희망) 정도 입니다. (제 수준에 맞지 않는 곳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혹시 너무 높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희망이라도 있는 건가 궁금합니다.
졸업 후 대학원 지원 전까지(6월)~11월)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동안 인턴이라도 해서 조금이라도 어필할 계획입니다.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댓글 및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