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이네요.
어디가되었든 나를 알아봐주고 찾아준다는건 좋은 일이죠.
앨라배마 지역, 품질 매니져로 영주권까지 취득한 선배로써 몇가지만 알려 드리고 싶네요.
그전에, 여기 글쓰신분들은 모두 조언을 드릴뿐 판단은 본인스스로 하셔야 한다는 것.
먼저, 현재 본인의 상황이 어떠신지 잘 되짚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하셨던 분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이민이시고, 고로 신분을 해결하셔야하고, 고로 가족들과 먹고 살아야하고,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도 미국이 처음이고 언어 문제가 있다면… 앨라배마가 진짜 별로 인가요?라는 질문을 하시기 전에 자신이 얼마나 절박한지부터 리마인드 하시고, 내몸바쳐 2-3년간 뼈를 갈아넣고 살을 우겨 넣어 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지부터 스스로 다짐을 하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가지신 커리어의 경우 저와도 비슷할거 같고(저도 미국 건너올때 품질 경력 10년, 미국에서 벌써 7년차입니다), 앞으로 하실 일도 비슷할거 같고… 남같지 않아 뼈 있는 조언 드리고 싶네요.
쉽게 신분 해결되는 곳 없습니다.
내가 보인만큼의 성실함이 회사를 감동시키는 것이고, 내가 보여주는 행동들이(실제로는 아니더라도) 진심 회사를 위해 일하는것처럼 보여 믿음을 살 것이고, 그러한 결실들이 신분해결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본인께서 회사를 운영하신다고 가정한다면…
성실하지 못하고, 업무 능력 떨어지고, 업무보다는 다른 것에 매진하는 그런 사람… 영주권 주고 싶지 않겠죠… 마찬가지입니다.
그린카드 내 손에 쥐는 날까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쥐는 순간 폭파를 시키든 학살을 하든…
그렇다면, 다른 지역의 회사나 직업으로 받으면 되지 않느냐?
가능하지요.
박사급의 커리어나 우주항공관련 커리어나 돈잘굴리는 사모펀드 커리어나…
미국회사 취업해서 5개월 정도면 받을 수 있는 팩트입니다.
제 형이 그렇게 받았으니…
정리하자면…
위에 조건 회사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제가ㅜ아는 곳일 수도ㅠ았고요) 연봉 나쁘지 않습니다. 앨라배마에서 그정도면 넉넉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보험, 401K 좋네요… 물론 가시게 되면 직싸게 일할겁니다. 영주권 잘 나온다는데 여기저기 기웃기웃 옮기고 알아보고 할 시간에…
이빨 꽉 깨물고 법인장한테 이뿜받게 연기잘하시는게 영주권을 가장 빨리 받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