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취직 관련 문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PHH 207.***.121.62

윗분 말씀에 덧붙이면 한국 학위는 아무리 좋은대학나와도, 미국에선 모릅니다. 그냥 한국에서 대학 나왔네 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미국회사로 취업이 힘든거에요. 한국에서도 다른 동남아 대학 홀대하듯이 미국역시 선입견이 있습니다.
베스트는 앨러배마 가서 영주권 빠른 시일내로 받고, 미국회사 취직이죠. 그런데 이게 한국에서만 27년 사셨으면 굉장히 힘드실거에요.
서류에서 한국학교를 인정해 주지 않아서 그렇죠. 그래서 결국엔 다시 대학을 가거나 대학원을 가야 되는거고, 그런이유로 늦게 이민 오시는 분들이 학교를 다시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예외 되는 사항이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한국기업 예를 들어 삼성이나 현대로 직접 일하게되면 그곳은 미국 사람들도 알기 때문에 그때부턴 학교가 중요하지 않죠. 어째튼 큰회사에서 경력이 있으면 경력직에선 유리 하니까요.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불행히도 현기차 1차 2차 벤더는 미국에선 인지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앨러배마에서만 이직이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영어점수와 영어실력은 상관이거의 없습니다. 예전 제 토익점수가 만점시절 미국 고등학교에 유학와서 정말 듣는말의 20퍼정도만 이해했던거같아요. 결국 인터뷰도 회사도 모두 대화가 잘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한국회사 다니시면서 향상시키는게 어렵습니다. 미국애들은 일못해도 말빨로 헤처나가는게 있거든요.

저는 원글님보다 일찍(18살)에 유학을 와서 남게되고 취업이 된케이스고, 원글님 비슷한 나이에 앨러배마의 한국대기업에 취업이 된적있었어요. 부푼 꿈을 가지고, 부모님께 자랑도 하고, 설레었는데 출근당일,,아니 정확이 말하면 앨러배마에 도착한 순간, 후회했습니다.
젊은패기로 아무데나 살수있어 라고 생각했지만,,, 앨러배마라는 지역적 고립성과 굉장히 시골스러운 환경은 정말이지 견딜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같이 일하는 과장 부장급은 왜그렇게나 꼰대스러운지 “정시퇴근 해도되 그런데 난 야근할거야” 라고 눈치 주는 그런 ㄱ ㅅ ㄲ 들과 음주문화등 으로 입사 이주만에 그냥 나왔어요. 그당시에는 다음 나갈곳도 결정된게 없이 그냥 나와서 그때부터 새직장 알아봐서 LA 에서 다시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저는 아직도 오싹오싹합니다. 같은 미국이라고 해서 같은걸 누리고 사는건 아니라는걸 앨러배마 가보고 느꼇어요.

이것저것 생각해보시고 계산해보시고 오세요. 영주권이 우선 확실히 나와야 하고(단시간내에) 그리고 영주권 받으면 바로 본인이
커리어 향상을 위해 대우좋게 받고 미국회사로 탈 앨러배마를 할수있는가에 대해 질문해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