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qwerty 107.***.5.39

저는 4년 전에 San Jose에서 온 케이스인데 San Jose랑 비교해서는 만족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느라 24/7 에어컨이 돌아가니 오히려 쾌적하고 많은 것들이 실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다만 지난 몇년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와 급격히 교통, 물가가 달라진 걸 느낍니다. 이미 집값은 지난 4년 동안 두배가 되었고 도로는 늘 막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해가는 걸 San Jose에서는 10년에 걸쳐 보았는데 여기서는 지난 4년만에 급격히 변하더군요.
텍사스 한복판이지만 비교적 인종차별 같은 건 느끼지 못했고 아직까지는 다들 나이스 합니다. 다만 Avery Ranch 같은 것은 너무 한국 사람, 인도 사람들이 모여 살아 그 사이에 알게모르게 알력, 시기, 질투들도 있더군요. 아애 많으면 묻혀가겠지만 너무 소수이다보니 두어집 건너면 다 아는 사이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San Jose는 그보다 더 심했으니까요.